리뷰 100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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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아이리시 위스키의 표본, 부쉬밀 오리지날
1888년 이래로 변함없는 레시피를 고수하는 '부쉬밀 오리지날'을 소개합니다. 이 위스키는 '오리지날(Original)'이라는 이름답게 아이리시 위스키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신선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인해 위스키를 처음 접하시는 분께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부쉬밀 오리지날'은 3번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와 가벼운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이 원액을 버번 캐스크와 셰리 캐스크에서 5년 동안 숙성하여 완성합니다.
잔에 따라 코를 대어보면 바닐라와 허브, 꽃향기가 느껴지는데요. 크리미한 질감에 감귤류의 풍미가 퍼지며 몰트와 생강의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부쉬밀 오리지날'. 여러분도 아이리시 위스키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존 콜린스 JOHN COLLINS
부쉬밀 오리지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칵테일인 '존 콜린스'를 소개해드립니다.
• 부쉬밀 오리지날 1.5oz
• 레몬즙 1oz
• 심플 시럽
• 클럽 소다 2oz
칵테일 쉐이커에 부쉬밀 오리지날, 레몬즙, 시럽을 넣고 10초 동안 쉐이킹 해줍니다. 얼음을 넣은 잔에 칵테일을 따른 후 클럽 소다를 넣어주세요. 새콤달콤하면서 상쾌한 맛을 자랑하는 존 콜린스가 완성됩니다. 만약 집에서도 칵테일바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내고 싶다면 오렌지나 체리를 곁들여주세요. 지금도 충분히 맛있지만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증류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위스키 증류소가 어딘지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흔히 아는 글렌피딕? 맥캘란? 발베니? 모두 아닙니다. 현존하는 최고(古)의 위스키 증류소는 현재는 영연방 4개국 중 하나인 북아일랜드의 최북단, 부쉬밀 지역에 있는 부쉬밀 증류소입니다.
부쉬밀 증류소는 1608년, 잉글랜드 왕인 제임스 1세로부터 증류 면허를 취득한 이래 약 4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며 그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아일랜드에서 유일하게 100% 맥아 보리를 수작업으로 세 번 증류하고, 단 10대의 포트 스틸(Copper Pot Still)에서 한정 생산하는 스몰 배치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