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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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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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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여왕의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로얄살루트 21년'은 로얄살루트 포트폴리오의 대표 위스키이자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위스키입니다. 여왕의 위스키라는 별칭도 갖고 있죠. '로얄살루트 21년'은 첫 모금부터 신선한 배, 잘 익은 멜론에서 느껴질법한 달콤한 맛이 입과 혀에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오렌지 마멀레이드의 맛이 혀를 감싸며, 이어지는 스파이시함과 헤이즐넛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배와 시트러스의 강렬한 향이 꽃내음과 균형 있게 어우러지며, 달콤한 바닐라 향과 드라이한 오크향이 셰리와 스모키한 풍미와 함께 우아한 조화가 돋보이는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We begin where others end"
로얄살루트는 21년 숙성 제품부터 라인업이 시작되며,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와 차별화된 럭셔리 라인업을 가진 독보적인 럭셔리 위스키입니다. 로얄살루트 21년은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최상의 원액만을 엄선하고, 최고의 블렌딩을 거쳐 탄생됩니다. 대부분의 브랜드가 21년 숙성된 제품을 대체로 가장 높은 연산으로 내세우는데, 로얄살루트는 21년 숙성 제품을 엔트리 레벨로 선보이고 있죠. 또한 최소 30년, 38년, 52년 등 오랜 시간 숙성을 거친 희귀한 원액을 블렌딩한 하이엔드 컬렉션을 통해 프레스티지 위스키다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빚어낸 걸작, '로얄살루트'
위스키의 진귀함과 예술성을 만들어내는 '시간'은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를 더욱 특별하게 하는 핵심가치 입니다. 위스키 원액을 숙성시키는 21년 이상의 시간과 더불어, 한 병의 로얄살루트가 나오기까지 수많은 장인들의 끝없는 열정과 헌신이 담긴 숭고한 시간을 의미합니다.
21년부터 브랜드 라인업이 시작되는 궁극의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는 1953년 6월 2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헌정되며 탄생했습니다. 이날 영국의 새로운 국왕에 대한 경의와 찬사를 표하기 위해 21발의 축포가 발사됐고,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한 로얄살루트 21년이 여왕에게 헌정되며 로얄살루트의 역사는 시작되었죠.
'왕의 예포'를 뜻하는 '로얄살루트'라는 이름은 영국 왕실의 뜻하는 '로얄(Royal)'과 영국 해군이 국왕 주관 행사에서 왕실과 군주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21발의 축포를 쏘는 '건 살루트(Gun Salute)'에서 영감을 얻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현재까지도 로얄살루트는 영국 왕실의 중요한 행사를 기념하는 대표적인 위스키로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와 높은 품격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21발의 축포: 과거 싸움에 이긴 쪽이 패한 적에게 무장해제의 표시로 발포케 한 17세기 영국의 해상관습에서 유래한 것으로, 한 국가가 다른 국가에게 표할 수 있는 최고의 예우로 국제 협약에 제정.
로얄살루트의 상징, 스트라스아일라(Strathisla)
로얄살루트의 핵심 몰트가 생산되는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Strathisla Distillery)는 로얄살루트의 상징입니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떨어진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에 위치한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는 1786년 설립되어 현재 가동되는 증류소 중 가장 오래된 곳 중 하나입니다. 이 곳에는 '로얄살루트 볼트(Royal Salute Vault)'라고 이름 붙여진 특별한 저장 창고가 있는데, 수십 년 동안 숙성된 희귀한 원액뿐만 아니라 영국 왕세자들이 태어난 날에 증류된 위스키 등 진귀한 원액들을 별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숙성된 위스키 원액들은 블렌딩을 거쳐 로얄살루트 위스키 라인업으로 탄생합니다.
장인정신, 그리고 헌신의 아이콘
로얄살루트 위스키 한 병에는 변함없는 맛과 향, 그리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한 끊임없는 열정과 헌신이 깃들어있습니다.
헌신의 아이콘, 마스터 블렌더
로얄살루트의 5대 마스터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마스터 블렌더이자 로얄살루트의 퀄리티를 책임지는 수문장입니다. 2016년 9월에 '블렌딩 디렉터'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 시바스 브라더스 사(Chivas Brothers Limited)의 모든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를 총괄하고 있으며, 로얄살루트만의 예술적이고 유니크한 풍미는 그의 손끝을 거쳐 탄생합니다.
장인의 손길이 담긴 패키지
로얄살루트의 패키지는 장인들의 헌신과 세심한 손길이 담긴 하나의 예술작품과도 같습니다. 로얄살루트의 도자기 병은 최상의 재료들과 함께 약 5일 동안 섬세한 도자기 장인의 손을 거쳐 제작됩니다.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영국산 코니쉬(Cornish) 점토로 만들어진 병은 자연 건조된 후 두 겹의 유약을 바르고 1,180℃ 와 1,040℃의 온도에서 2번 구워집니다. 병을 두드렸을 때 정확한 '파(F)' 음이 나면 비로소 결점 없는 한 병이 완성되며, 비로소 로얄살루트 위스키를 담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위스키, 예술적 관점으로의 승화
2015년 9월부터 로얄살루트의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바나베 피용(Barnabé Fillion)은 글로벌 패션 모델로 커리어를 시작해 사진, 식물학, 조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거친 인물입니다. 그는 스카치 위스키와 향수는 '향'을 통해 제일 먼저 만난다는 점에 착안,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감각의 영역뿐만 아니라 미술과 철학, 문학 등 다양한 세계로부터 영감을 얻어 로얄살루트의 블렌딩 마스터 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며 위스키를 예술의 관점에서 만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로얄살루트, 그리고 폴로
왕의 스포츠 '폴로'와 위스키의 왕 '로얄살루트'는 오랜 기간 왕실 및 귀족과 역사를 함께 해왔습니다. 약 2500년 전에 탄생한 폴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스포츠 중 하나로, 1875년경에는 영국 전역에 빠르게 보급되며 이후 유럽 왕실 및 귀족의 스포츠로 자리잡아 오늘날에도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죠. 로얄살루트와 폴로는 힘, 유연성, 그리고 시간의 가치를 공유합니다. 폴로 경기는 힘과 밸런스, 유연성이 골고루 요구된다는 점에서 특유의 힘과 잘 밸런스 된 원액, 그리고 실크처럼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는 로얄살루트와 공통점을 가집니다. 또한 로얄살루트는 영국, 미국, 아르헨티나 등 전세계의 다양한 글로벌 폴로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특별한 폴로 에디션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