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드로낙 12년(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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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dronach 12yo

글렌드로낙 12년(구형)

99,000
판매처
스토어
고래맥주창고 풍납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611 1동 103호
픽업일
11/24(일)준비완료 예정

리뷰 2833

처음 개봉하자마자 느낀 향은 사과? 청사과? 시트러스? 계열 싱그러운 향이었고, 다른 향들은 아직 알코올에 갇혀있는 느낌이어서 요리하는동안 넓은 잔에 한잔 따라놓고 기다렸더니 시간 지날수록 향이 엄청 풍부해지네요 달큰하고 향도 되게 싱그럽습니다 꼭 먹어보길 추천해요
양*혁

Tasting Notes

Aroma

달콤한, 바닐라, 견과류

Taste

사과, 오크, 캐러멜, 토피

Finish

여운
건포도, 과일, 긴 여운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3%

국가

스코틀랜드

지역

하이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글렌드로낙 12년(구형) 이미지 1

셰리 캐스크의 명가, 글렌드로낙을 대표하는 위스키

글렌드로낙은 '블랙베리 계곡'이라는 뜻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오랜 기간 위스키를 생산한 유서 깊은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글렌드로낙에서는 주로 증류한 원액을 셰리 와인 캐스크에 넣어 숙성한 셰리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렌드로낙 12년'은 셰리 캐스크의 명가 글렌드로낙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제품입니다. 이 위스키는 스페인의 최고급 캐스크인 올로로쏘(Oloroso)와 페드로 히메네즈(Pedro Ximenez) 캐스크를 혼합하여 최소 12년 동안 숙성한 원액을 블렌딩해서 만들어집니다. 이 과정을 통해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하면서 나온 말린 과일 맛과 크리스마스 향신료와 같은 달콤하고 풍부한 풍미가 원액 깊숙이 스며듭니다. 이러한 글렌드로낙은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셰리 몬스터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위스키 글렌드로낙 12년(구형) 이미지 2

1826년부터 이어진 셰리 캐스크의 권위자

애버딘셔 근처의 하이랜드 언덕 깊숙한 포르그 계곡에 자리 잡은 글렌드로낙 증류소는 물의 원천인 드로낙 번(the Dronac burn)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글렌드로낙은 1826년 가장 먼저 증류 허가를 받은 위스키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화려한 성격의 제임스 앨러디스에서부터 야심찬 월터 스콧에 이르기까지 진취적인 소유주들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요. 특히 앨러디스는 기업가적인 재능으로 글렌드로낙 위스키를 홍보했던 것으로 유명하며, 셰리 캐스크 숙성의 선구자였습니다.

 

시대가 흐른 지금까지도 글렌드로낙의 제조 과정은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와 스페인의 캐스크 유산을 결합한 위스키로 깊은 맛을 자아냅니다.

위스키 글렌드로낙 12년(구형) 이미지 3

[상품 안내]

2024년 글렌드로낙 12년의 패키지 디자인이 리뉴얼 되었습니다. 이에 리뉴얼 이전의 글렌드로낙 12년 제품을 '구형'으로 표기하였으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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