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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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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블렌디드 위스키 명가 발렌타인의 싱글몰트 위스키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2년'은 블렌디드 위스키의 명가 발렌타인이 스페이사이드의 유서 깊은 증류소 글렌버기와 손잡고 출시한 위스키입니다. 글렌버기 증류소의 원액은 발렌타인 위스키의 블렌딩 스타일 중심을 잡고 있는, 그야말로 발렌타인 스타일의 진수를 품고 있는 존재라 할 수 있죠.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2년은 달콤한 사과와 토피가 입안 가득 어우러지는 것을 시작으로,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된 풍부한 바닐라 향이 진한 과일 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풍성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헤이즐넛 향은 깊은 여운을 남기며, 호불호 없는 맛으로 위스키 애호가부터 입문자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블렌디드, 발렌타인(Ballantine's)
가장 크고 유명한 위스키 제조사 중 하나이자, 가장 전형적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인 발렌타인은 1827년 스코틀랜드에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최상의 원료와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의 블렌딩, 그리고 수제 부르봉 통에서의 에이징은 약 200년 이상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발렌타인 맛의 비밀이죠.
발렌타인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로 오랜기간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위 '남자 어른에게 선물했을때 절대 실패 없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있죠. 또한 위스키 입문자라면 꼭 한번 경험해볼만한 발렌타인 12년, 인지도가 높은 만큼 면세점 필수 구입 아이템으로 사랑받는 발렌타인 17년, 상견례와 같은 특별한 자리 혹은 소중한 분들을 위한 선물용으로 각광받는 발렌타인 21년, 누구나 한번쯤 소장하고 싶어하는 발렌타인 30년 등 뛰어난 브랜드 인지도 만큼이나 숙성연수별 페르소나 역시 확고합니다.
한편 발렌타인 스탠다드급(NAS, 숙성연수 미표기) 제품인 발렌타인 파이니스트(Ballantine's Finest)는 J&B 레어, 조니 워커 레드 등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로도 알려져있습니다.
뛰어난 희소성과 가치를 구가하는 글렌버기 증류소
1810년 설립된 글렌버기(GLENBURGIE) 증류소의 원액은 현재 글로벌 상위 10위 블렌디드 위스키로 손꼽히는 발렌타인과 올드 스머글러(Old Smuggler)의 키 몰트(Key Malt)로 사용됩니다. 특히 단일 고숙성 제품은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상당한 희소성을 가집니다.
잘 익은 과일 특유의 달콤함, 온화한 느낌의 여러가지 스파이스가 균형감 있게 어우러지며 길게 이어지는 피니시는 글렌버기 증류소만의 특징입니다. 글렌버기는 그동안 국내에서 독자적인 라벨로 공식 판매된 적이 없기에 글렌버기 증류소의 원액을 사용한 싱글몰트 위스키는 뛰어난 희소성을 가지며 그 가치가 남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