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 취소 수량] 헤비 리프 디어 애거니 2021 빈티지 블랑톤 배럴](https://d1e2y5wc27crnp.cloudfront.net/media/core/product/thumbnail/ba108130-350a-4a69-beac-817de735a7e8.webp)

[공동구매 취소 수량] 헤비 리프 디어 애거니 2021 빈티지 블랑톤 배럴

리뷰 4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달콤하고 묵직한 배럴 숙성 스타우트
디어 애거니 2021 빈티지 블랑톤 배럴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로컬 브루어리, 헤비 리프 브루잉이 겨울마다 소량으로 선보이는 배럴 숙성 스타우트입니다. 이름처럼 '나의 괴로움, 고뇌'에게 바치는 맥주라는 컨셉으로, 한 해의 피로를 확 눌러주는 고도수 스타우트를 지향합니다.
기본 베이스는 초콜릿 캐릭터가 강한 묵직한 스타우트입니다. 여기에 블랑톤 버번 위스키 배럴에서 올라오는 바닐라, 토피, 달콤한 풍미가 겹치며 디저트 같은 인상을 줍니다. 13%의 높은 도수가 초콜릿과 단맛을 뒷받침해주어, 첫 모금부터 피니시까지 따뜻하고 진하게 이어지는 스타일입니다. 지나치게 공격적이기보다는, 천천히 온몸을 데워주는 타입의 배럴 숙성 스타우트에 가깝습니다.
헤비 리프 브루잉은 매해 같은 원주를 서로 다른 버번 위스키 배럴에 나누어 숙성한 디어 애거니를 한정판으로 출시합니다. 어떤 배럴을 사용했는지는 출시 전까지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 로컬 팬들 사이에서는 '올해는 어떤 배럴 버전일까'를 예상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연례 이벤트가 될 정도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음악 덕후가 만든 크래프트 맥주 하우스, 헤비 리프 브루잉 컴퍼니
헤비 리프 브루잉은 가장 큰 특징은 음악에서 출발한 아이덴티티입니다. 로컬 뮤지션 출신 구성원들이 만든 브루어리답게 락·블루스 음악을 콘셉트로 삼고, 브랜드 스토리와 라벨, 양조 철학 곳곳에 음악적 영감을 녹여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로컬 밴드 'Mama's Pride'의 가사인 'If you really wanna hear the blues, come on to ole St. Louis'를 슬로건처럼 사용하며, '좋은 음악과 좋은 맥주가 함께하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왔습니다.
이러한 배경 위에서 헤비 리프 브루잉은 임페리얼 스타우트와 배럴 에이징 프로그램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디어 애거니(Dear Agony)와 같은 고도수 배럴 숙성 스타우트는 크래프트 맥주 팬들 사이에서 특히 인지도가 높은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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