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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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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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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쌀의 깊이 위에 스며든 포트 캐스크의 풍미
'브라운 아울 포트 캐스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 부엉이가 사는 골짜기에 자리한 온 증류소에서 탄생한 증류주입니다. 광주의 친환경 쌀로 빚은 스피릿 '형형 58'을 독일산 18단 동증류기로 증류한 뒤, 루비 포트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해 완성한 한정 싱글 캐스크 에디션입니다. 2023년 5월 증류된 후 세 번의 여름을 견딘 오크통 중 단 하나의 캐스크만 엄선해, 스코틀랜드식 싱글 캐스크 위스키 방식으로 총 390병만 병입했습니다. 그 결과, 포트 와인의 농밀한 단향이 더해지면서도 쌀 본연의 존재감을 잃지 않은 독창적인 증류주가 탄생했죠.
잔을 들면 달콤한 초콜릿, 건포도, 베리류의 향이 진하게 피어오르고, 한 모금 머금으면 구수한 쌀의 풍미 위로 다크 초콜릿과 은은한 스파이스가 겹겹이 펼쳐집니다. 여운은 녹진하고 길게 이어지며, 포트 캐스크의 단향과 생입국 발효에서 비롯된 감칠맛이 정교하게 어우러집니다. 물을 한 방울도 섞지 않고 병입해 56.4%의 높은 알코올 도수를 지녔음에도, 뛰어난 밸런스 덕분에 한 모금마다 완숙한 농도와 세밀한 향의 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온 증류소는 쌀의 정밀한 선별과 직접 만든 생입국, 그리고 미생물의 조화를 통해 '시간을 담는 술'을 추구합니다. 브라운 아울 포트 캐스크는 그 철학처럼 오포의 산과 숲, 그리고 세 해의 시간을 함께 품고 있습니다.

맑은 물과 참살이 쌀으로 정성스럽게 술을 빚어내는 온 증류소
'온 증류소'는 경기도 광주에서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다해 증류주를 만들고 있는 우리술 양조장입니다. 온 증류소는 기본에 충실한 원재료를 사용합니다. 경기도 광주의 맑은 물을 머금고 기름진 토양에서 재배된 무농약 친환경 참살이 쌀만을 사용하며, 정수 필터로 여과한 맑고 깨끗한 정제수만을 사용해 술을 빚습니다.
온 증류소의 술을 빚는 공정은 수제 입국 만들기로 시작합니다. 기계식 제국기를 사용하지 않고 전통 방식으로 매 발효조마다 새로운 수제 입국을 띄워서 빚는 원주는 온 증류소의 술에 맛과 향의 깊이를 줍니다. 여기에 최상의 술을 만들어주는 상압다단식(18단) 동증류기를 사용하여, 원주의 향을 보존하면서도 부드러운 증류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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