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른하르트 코흐, 리저브 샤르도네 2024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팔츠의 품격 있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
베른하르트 코흐는 독일 남부 팔츠 지역의 남부 와인가도에 자리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그 역사가 161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깊은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완만한 언덕과 아몬드나무, 고즈넉한 마을이 어우러진 이 지역의 풍경 속에서 코흐 가문은 400년 넘게 포도와 함께 살아왔습니다. 현재는 베른하르트 코흐와 그의 아들 알렉산더가 함께 와이너리를 이끌며, 지속 가능한 농법과 섬세한 수작업을 통해 자연의 리듬을 존중하는 와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들의 철학은 ‘포도나무는 아이와 같다’는 한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각 포도밭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토양과 품종의 조화를 세밀히 연구하고, 모든 포도는 손수 수확과 선별 과정을 거쳐 떼루아의 순수한 개성을 담아냅니다.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부터 단일 포도밭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라인까지, 베른하르트 코흐는 매 빈티지마다 팔츠가 가진 ‘진짜 맛’을 전하는 와이너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팔츠의 떼루아를 담아낸 샤르도네의 정수
‘베른하르트 코흐 리저브 샤르도네 2024’는 독일 팔츠 지역의 명산지, 고드람슈타이너 뮌츠베르크(Godramsteiner Münzberg) 단일 포도밭에서 수확한 샤르도네로 완성된 화이트 와인입니다. 와이너리의 핵심 철학인 ‘우아함과 균형’을 그대로 담아, 프랑스산 대형 오크통과 소형 부르고뉴 오크통을 병행해 숙성하며 풍미에 밀도와 깊이를 더했습니다. 오크의 풍미를 절제 있게 표현하면서도 크리미한 질감과 세련된 구조감을 극대화했죠.
잔에서는 파인애플, 망고, 구운 사과를 닮은 이국적인 과일 향이 피어오르고, 은은한 스모키함과 바닐라, 스파이스 노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풍부한 질감 위로 생동감 있는 산도가 긴장감을 더하며, 마무리는 길고 정제된 여운으로 이어집니다. 풍부함과 세련미, 균형감이 공존하는 팔츠 샤르도네의 정수를 보여주는 와인으로, 숙성을 통해 한층 깊은 우아함으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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