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랑칸타다 도멘 뒤 팡 2006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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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
국가
품종
케이스

시간이 빚은 달콤한 깊이, 위니 블랑의 정수
‘랑칸타다 도멘 뒤 팡 2006’은 프랑스 남서부 제르 주 아이지우 지역의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고 자란 위니 블랑으로 완성한 아르마냑입니다. 로주, 젤리스, 두즈, 미우 네 강이 둘러싼 온화한 환경 속에서 자란 포도를 증류한 뒤, 브뤼 드 푸트(Brut de Fût) 방식으로 물 한 방울도 더하지 않고 병입해 원액의 순수한 향과 도수를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잔에 따르면 가장 먼저 캐러멜과 바닐라, 잘 익은 자두의 향이 부드럽게 피어오릅니다. 시간이 지나면 초콜릿과 누가, 복숭아 파이 같은 조금 더 깊고 달콤한 뉘앙스가 함께 느껴지죠. 입안에서는 크리미한 질감 속에 과일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긴 피니시에서는 캐러멜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눅진한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54.4도의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유려하고 매끄러운 질감이 인상적이며, 시간이 만들어낸 아르마냑의 진한 밀도와 깊이를 고스란히 전하는 한 병입니다.

캐스크 본연의 힘을 담은 아르마냑 랑칸타다(L’Encantada)
랑칸타다(L’Encantada)는 프랑스 남서부 가스코뉴 지역의 소규모 생산자들이 만든 최고급 아르마냑만을 선별해 선보이는 브랜드입니다. 포도밭 한가운데서 이동식 증류기로 바로 증류한 원액을 가스코뉴산 오크통에서 숙성하며, 물이나 당, 캐러멜을 일절 첨가하지 않는 브뤼 드 푸트(Brut de Fût) 방식으로 병입합니다. 캐스크에서 나온 그대로의 색, 향, 도수를 유지해 아르마냑 본연의 순수한 맛을 담아내죠.
셀러 마스터 빈센트는 각 아펠라시옹의 소규모 양조가들과 협력하며,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된 배럴을 직접 선별합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셀러에서 바로 병입되는 랑칸타다의 아르마냑은 바코, 폴 블랑슈, 위니 블랑 등 다양한 포도 품종이 만들어내는 폭넓은 풍미를 선사합니다. 모든 병은 오렌지 왁스 실링으로 마감되어, 한 병 한 병이 하나의 예술품처럼 완성됩니다. ‘브뤼 드 푸트’라는 철학 아래, 랑칸타다는 어떠한 조작도 허락하지 않는 순도 100%의 양조 정신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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