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랑칸타다 라 블랑쉬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품종
케이스

포도의 본질을 담은 가장 순수한 아르마냑
‘랑칸타다 라 블랑쉬’는 증류 직후 바로 병입해 숙성 과정을 생략한, 가장 순수한 형태의 오드비(eau-de-vie)입니다. 오크통 숙성을 거치지 않아 정제되지 않은 포도의 생명력과 가스코뉴 지역 특유의 청량한 향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바코, 위니 블랑, 콜롬바드 세 품종의 포도를 블렌딩해 완성했으며, 54.8도의 높은 도수임에도 놀라울 만큼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합니다.
잔에서는 잘 익은 포도와 신선한 과수원 과일, 흰 꽃을 닮은 플로럴한 향이 피어나고, 입안에서는 산뜻한 과실 향과 은은한 스파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피니시는 깨끗하고 드라이하게 떨어지며, 신선한 과일의 잔향이 길게 남습니다. 스트레이트로 깔끔하게 마시면 포도의 본질적인 향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고, 칵테일 베이스로 사용하면 복합적인 풍미가 한층 빛나는 매력적인 아르마냑입니다.

캐스크 본연의 힘을 담은 아르마냑 랑칸타다(L’Encantada)
랑칸타다(L’Encantada)는 프랑스 남서부 가스코뉴 지역의 소규모 생산자들이 만든 최고급 아르마냑만을 선별해 선보이는 브랜드입니다. 포도밭 한가운데서 이동식 증류기로 바로 증류한 원액을 가스코뉴산 오크통에서 숙성하며, 물이나 당, 캐러멜을 일절 첨가하지 않는 브뤼 드 푸트(Brut de Fût) 방식으로 병입합니다. 캐스크에서 나온 그대로의 색, 향, 도수를 유지해 아르마냑 본연의 순수한 맛을 담아내죠.
셀러 마스터 빈센트는 각 아펠라시옹의 소규모 양조가들과 협력하며,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된 배럴을 직접 선별합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셀러에서 바로 병입되는 랑칸타다의 아르마냑은 바코, 폴 블랑슈, 위니 블랑 등 다양한 포도 품종이 만들어내는 폭넓은 풍미를 선사합니다. 모든 병은 오렌지 왁스 실링으로 마감되어, 한 병 한 병이 하나의 예술품처럼 완성됩니다. ‘브뤼 드 푸트’라는 철학 아래, 랑칸타다는 어떠한 조작도 허락하지 않는 순도 100%의 양조 정신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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