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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즐기는 상큼한 저알콜 맥주
가볍게 술을 마시고 싶다면 상큼하고 부드러운 라들러를 추천합니다. '가펠 레몬'은 천연 성분으로 만든 레모네이드와 가볍고 청량한 맥주 가펠 쾰쉬가 밸런스 좋게 섞여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합니다. 갓 짜낸 듯한 상큼한 레몬 맛에 보리의 벌꿀 뉘앙스가 살짝 얹어져 있어 산뜻한 허니 레모네이드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원래 라들러는 20세기 초반 독일에서 자전거 마니아들을 위해 청량하고 가볍게 만든 맥주였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뮌헨 지역의 한 여관에서 가볍고 음용성이 좋은 라거에 레모네이드를 1:1로 블렌딩해 판매하던 것에서 유래했죠.
독일에서 처음 라들러가 판매될 때에는 마시고 나서도 자전거를 모는데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낮은 도수로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이러한 기원 덕분에 가펠 레몬도 여전히 2%의 낮은 도수를 갖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음주 라이딩은 할 수 없지만, 언제 어디서나 산뜻하게 술을 즐기고 싶을 때 가펠 레몬을 추천합니다.

독일 쾰른을 대표하는 브루어리, 가펠 베커(Gaffel Becker)
독일 쾰른 지방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맥주는 바로 '가펠 쾰쉬'입니다. 그리고 이 맥주를 생산하는 브루어리가 바로 가펠 베커(Gaffel Becker) 브루어리죠. 가펠 베커는 1302년 독일의 도시 쾰른에서 시작되어 긴 세월동안 뛰어난 품질의 맥주를 생산해왔습니다.
가펠 베커의 대표 맥주인 '쾰쉬'는 쾰른 지방의 지역 맥주로, 에일 효모를 사용해 발효하지만 라거처럼 낮은 온도에서 길게 숙성해 라거와 닮은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에일 효모가 발효하면서 나온 과일 향과 라거의 깔끔하고 가벼운 바디감과 곡물의 구수함도 모두 즐길 수 있죠. 이들은 가펠 쾰쉬 이외에도 쾰쉬를 활용한 라들러, 홉을 많이 넣은 쾰쉬 등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가펠 베커는 현대적인 생산 시설에서 천연 자원을 사용해 양조합니다. 또한, 양조장 부지에서 길러낸 지하수와 자체 효모를 사용해 가펠 특유의 풍미를 지켜나가고 있죠. 높은 기준에 맞춰 까다로운 생산 과정을 거친 가펠 베커의 맥주, 경험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탄산수와 레몬없이 즐기는 가펠 레몬 하이볼 레시피
탄산수와 레몬이 없을 때, 가펠 레몬을 활용해 간단하지만 맛있는 하이볼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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