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린 이치방 시보리 화이트 생맥주 350ml 1박스(24캔)
리뷰 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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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구성


첫 모금부터 부드러운 화이트 라거
'기린 이치방 시보리 화이트 생맥주'는 맥즙 여과 과정에서 가장 먼저 흘러나오는 맥즙을 사용하는 '이치방 시보리' 공법으로 완성한, 부드럽고 상쾌한 화이트 라거입니다. 잡미 없이 맑고 가벼운 맛을 살리면서도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몰트감이 더해져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죠. 기존 이치방 시보리의 깔끔한 매력은 유지하면서 화이트 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을 더해 라거와 화이트 맥주의 장점을 동시에 담았습니다.
잔을 채우면 은은한 과일 향과 함께 밀에서 오는 섬세한 감칠맛이 퍼지고, 목넘김은 놀라울 만큼 매끄럽습니다. 일반 라거보다 산뜻하지만 지나치게 가볍지 않아, 생선 요리나 전골 같은 담백한 음식은 물론 일상의 자리에서 가볍게 곁들이기에도 좋은 맥주입니다.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맥주, 기린
19세기 후반 일본 맥주 산업의 초창기부터 함께해온 기린은 전통과 혁신을 모두 아우르는 일본 대표 맥주 브랜드입니다. 브랜드명과 로고는 중국 신화 속 상상의 동물 '기린'에서 따온 것으로, 행운과 참신함을 상징하죠. '풍요롭고 여유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맥주를 넘어 음료와 글로벌 사업까지 확장하며 생활문화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대표 상품인 기린 이치방, 기린 라거, 기린 클래식은 일본인에게 '첫 맥주'의 상징처럼 자리잡았으며, 특히 이치방 라거는 1차 발효 방식으로 완성한 맑고 순수한 맛 덕분에 프리미엄 라거의 기준으로 평가받습니다. 전통 라거부터 무알콜, 저탄수화물 맥주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기린은 일본 주류 시장의 중심이자 세계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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