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고호 준마이 다이긴죠 이치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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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HOU Junmai Daiginjo Ichibi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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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기대없이 마셨는데 깜짝 놀람. 닷사이39 와 닷사이23 사이에 라인업이 있다면 이 술이 되도 될 것 같다. 실온에서 마셨는데 진한 과실향과 묵직함 피니쉬도 괜찮아 바로 한병 더 주문했다. 다음엔 차갑게도 먹어봐야겠지만, 과연 실온보다 맛있을까하다.
이*

Tasting Notes

Aroma

화려한, 프루티, 깔끔한

Taste

부드러운, 감칠맛, 쌀 고유의 단맛

Finish

여운
산미, 균형 잡힌, 산뜻한

Information

종류

준마이 다이긴죠

용량

720ml

도수

15%

국가

일본

케이스

없음

정미율

35%
글로벌 배송 안내

강렬한 시작과 깨끗한 마무리 고호 준마이 다이긴죠 이치비 35

'고호 준마이 다이긴죠 이치비 35'는 홋카이도 나나에초에서 재배한 쌀, 스이세이(彗星) 중에서도 최고 품질의 쌀로만 빚은 사케입니다. 중심부 35%만 남기고 정성스럽게 깎은 쌀을 사용해 깊이를 더하고, 지역의 복류수로 술을 빚은 뒤 엄동설한 속에서 장기간 저온 발효시켜 완성했습니다.

 

잔에 따르면 화려한 과일의 향이 가장 먼저 피어오르고, 한 모금 마시면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칠맛이 느껴집니다. 쌀 고유의 은은한 단맛과 함께 프루티한 산미가 균형 있게 어우러지죠. 강렬한 향과는 대조적으로 잔여감 없이 깨끗한 마무리감이 인상적인 사케입니다.

홋카이도의 자연을 담아낸 사케

'고호'는 홋카이도 남부 도난(道南) 지역의 물과 쌀, 사람의 손길이 어우러져 완성된 사케입니다. 이 술을 빚는 하코다테 주조는 지역 농가와의 계약을 통해 오노 평야에서 재배한 '긴푸', '스이세이', '키타시즈쿠' 등 홋카이도산 쌀만을 사용하며, 지역의 복류수를 양조수로 써 부드러운 맛을 끌어올립니다. 해마다 달라지는 쌀의 특성에 맞춰 장인이 직접 정미 비율을 판단하고 조절하는 등, 재료의 개성을 살리는 섬세한 양조 방식이 특징이죠.

 

또한 고호는 사계절 내내 갓 짜낸 술을 선보이는 '사계 양조' 방식을 고수합니다. 대량 생산보다는 품질에 집중하며, 정직하게 빚은 한 병 한 병에 지역의 숨결을 담고 있습니다. 30년 넘게 홋카이도에서 사케를 빚어온 양조가 토지 히로키는 '진정한 지역 사케는 그 땅에서 자란 재료로, 그 땅의 양조장이 만든 술'이라 말했습니다. 고호는 바로 그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낸, 도난 지역의 마음을 전하는 사케입니다.

사케(청주)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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