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조대명 량주대사 장향어장

조대명 량주대사 장향어장은 중국 마오타이 지역에서 생산된 고급 장향형 백주입니다. 40년 경력의 장인이 직접 빚은 술로, 고급 백주의 기준이 되는 마오타이와 동일한 제조 환경과 전통 방식을 따릅니다.

붉은 수수와 정제수, 밀을 원료로 삼아 1년간 9회 증류, 8회 발효를 거쳐 제조되며, 도수는 53도로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마무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장향형 백주 특유의 강렬하고 농익은 향, 혀에 감기는 단맛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러운 숙성에서 오는 유려한 밸런스가 돋보입니다.

조대명은 1976년부터 마오타이진의 국영 양조장에서 평생을 술과 함께해온 장인입니다. 장향형 백주의 핵심 인물로 꼽히며, '중국구주 장향주 명장'이라는 칭호를 받은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오로지 술에 대한 애정으로 연구와 제조에 몰두하며, '장향주 공예의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릴 만큼 깊이 있는 기술과 철학을 전해왔습니다. 조대명은 장향주 발전 전략 고문, 귀주성 백주 전문가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20개 이상의 영예증서를 수상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4대째 이어지는 가문 배경과 전통 양조 방식 위에 세운 이 브랜드는 장인의 진심을 담아,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예술로서의 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고품질 명주를 원하는 이들에게 진심이 전해지는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