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4
시큼하지 않고 새콤달콤한 맛이 너무 좋습니다.
양이 적어서 두세모금 마시면 없어서 아쉽지만 종종 가벼운 기분으로 마시기 좋을거 같아요 ㅎㅎ
최*인 님
Tasting Notes
Aroma
향복숭아, 과일, 진한, 농익은, 살구, 귤
Taste
맛복숭아, 새콤한, 달콤한
Finish
여운상큼한, 달콤한
Information
종류
람빅
용량
250ml
도수
2.5%
국가
벨기에
지역
브뤼셀
케이스
없음
Dailyshot's Comment
'린데만스 빼슈레제'는 무려 복숭아 주스를 40% 이상 함유하고 있는 람빅입니다. 불어로 빼슈(peche)는 복숭아, 빼슈레제(pecheresse)는 죄인을 뜻하는데, 너무 많은 복숭아 과즙을 넣어버린 죄책감에 이름을 빼슈레제라 지었다고 하죠.
복숭아 과즙의 풍미와 람빅 특유의 새콤함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며 식전주로서도 손색 없습니다. 썸타는 사람이 있다면 빼슈레제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농염한 라벨과 농익은 복숭아 향이 분위기를 알아서 잡아줄테니까요!
Features
브뤼셀 지역의 브루어리 린데만스(Brouwerij Lindemans)는 람빅제조에 있어서는 그 누구와도 다른 길을 걸어온 람빅 본고장 벨기에의 가족경영 양조장입니다. 1822년 설립 이래 7대에 걸쳐 운영중이죠.
람빅은 벨기에 브뤼셀 남서부에서만 생산 가능한데요, 그 지역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효모 때문입니다. 공기 중에 존재하는 이 효모를 활용하여 어떤 인공 효모도 첨가하지 않고 자연 발효합니다. 때문에 일반적인 라거와는 다른 개성적인 스타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린데만스는 맥주 평론의 구루(Guru)로 불리는 마이클 잭슨으로부터 세계 5대 베스트 맥주로 선정되었으며, 벨기에의 3대 람빅으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린데만스를 통해 람빅의 진수를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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