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또 오 브리옹 202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고전적인 매력, 섬세함 속의 힘
2021년 빈티지는 따뜻한 봄, 한여름의 극심한 일교차, 그리고 8월의 맑고 건조한 날씨 덕분에 신선도가 뛰어난 포도를 수확할 수 있었던 해입니다. '샤또 오 브리옹 2021'은 알코올 도수가 낮은 편이지만, 향과 구조감은 오히려 더 응집되어 1990년대의 고전적인 보르도를 떠올리게 하죠.
짙은 보랏빛 컬러와 함께 피어나는 향은 섬세하면서도 복합적입니다. 블랙베리, 블랙체리, 카시스 같은 과실 아로마 위로 흙 내음, 삼나무, 민트, 향신료가 층층이 쌓이고, 한참 뒤에는 붉은 꽃 향까지 퍼져 나옵니다.
입안에서는 미디엄 바디의 부드러운 질감과 실키한 타닌, 산뜻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며, 피니시에는 짠맛을 머금은 듯한 미네랄리티가 긴 여운을 남긴다. 지금 마셔도 좋지만 숙성 잠재력도 충분해, 시간이 지날수록 힘과 우아함이 균형 있게 펼쳐지는 스타일이다. 향이 깊은 소고기나 양고기 요리와 특히 잘 어울린다.

보르도의 정통과 우아함을 잇는, 미국 가문 유일의 1등급 샤또
샤또 오 브리옹은 1855년 그랑 크뤼 클라쎄에 등재된 1등급 5대 샤또 중 유일하게 메독이 아닌 페삭-레오냥 지역에서 에서 탄생한 와인입니다. 가장 먼저 국제적 명성을 얻은 보르도 와인으로 기록돼 있으며, 3대 미국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이 사랑한 샤또로도 유명합니다. 4세기 넘는 역사 속에서 수많은 저명 인물들이 거쳐 간 만큼, 역사와 품격이 어우러진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지는 샤또이죠.
미국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유일한 1등급 샤또로, 복합적인 향과 고요한 여운, 클래식한 균형미를 통해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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