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프리즈너, 살도 진판델 & 더 프리즈너, 언쉐클드 까베르네 소비뇽

'더 프리즈너, 살도 진판델'은 풍부하고 강렬한 개성을 지닌 레드 와인으로, 미국과 프랑스산 오크를 사용해 9개월간 숙성되었습니다. 발효는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진행해 과일 향의 신선함을 살렸으며, 오크 숙성을 통해 깊이 있는 풍미를 더했습니다.

잔을 들면 블랙베리와 프룬, 다크 초콜릿, 시나몬, 커피, 흑후추의 복합적인 아로마가 풍성하게 퍼지고,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질감과 강렬한 산도가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농축된 과일 풍미가 긴 여운을 남기며 오래 지속됩니다.

진판델 특유의 과즙미 덕분에 단독으로 마셔도 좋고, 바비큐나 매콤한 육류 요리에 곁들였을 때에도 풍미가 잘 살아나는 레드 와인입니다.

쉽게 마실 수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스타일의 레드 와인을 찾고 있다면 '언쉐클드 까베르네 소비뇽'이 제격입니다. 자두과 블랙베리, 올리브의 아로마로 시작해, 한 모금 마시면 검은 과일과 말린 허브, 바닐라 빈이 입안에서 겹겹이 펼쳐집니다. 강렬한 타닌과 균형 잡힌 산도, 그리고 과즙미 가득한 과일 향의 존재감이 도드라지게 남습니다.

육즙이 풍부하고 숯불 향이 배인 바비큐 요리나, 갈비 등의 육류 요리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데일리 레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