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훌리오 194구 (돈 훌리오 X 페기 구 에디션)

'돈 훌리오 194구'는 세계적인 DJ이자 아티스트 페기 구가 '돈 훌리오'와 협업해 선보이는 특별 한정판입니다. 숫자 '2'를 자신의 성을 딴 한글 '구'로 바꾼 감각적인 라벨에, 직접 그린 손그림 일러스트를 더해 단 하나뿐인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한정판의 기반이 된 '돈 훌리오 1942'는 2002년, 창립자 돈 훌리오 곤살레스가 데킬라 인생 6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프리미엄 아녜호입니다. 100% 블루 아가베를 손으로 수확해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 배럴에서 2년 이상 숙성하며,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완성합니다. 아가베 재배부터 병입까지, 한 병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최소 8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페기 구의 예술적 감성과 돈 훌리오의 장인 정신이 만난 상품, 특별한 증정품과 함께 한정 수량으로 선보입니다.

'돈 훌리오(Don Julio)'는 창립자 돈 훌리오 곤살레스의 열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데킬라입니다. 세계 최초의 럭셔리 데킬라를 만들겠다는 꿈으로 증류소를 세운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양보다 질을 우선했습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낮고 넓은 병 디자인은 '돈 훌리오 블랑코', '레포사도' 등의 제품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아두기 좋고, 마주 앉은 사람과 자연스럽게 시선을 나눌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돈 훌리오 1942'는 용설란 잎에서 영감을 받은 길고 유려한 병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상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