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샤르도네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샤르도네'는 아콩카과 밸리 중에서도 태평양에서 불과 7km 떨어진 자파야 지역 포도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입니다. 바닷바람과 차가운 해류 덕분에 포도는 천천히 숙성되며, 신선한 산미와 생동감이 살아있는 과실 풍미를 지니게 됩니다.
 

잔에 따르면 파인애플, 시트러스, 열대과일, 자몽, 오렌지 껍질 같은 싱그러운 향이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바닐라, 토스트, 크림 같은 오크 숙성의 흔적이 조화를 이루며 긴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연어 타르타르, 감바스, 크림 파스타, 치킨 샐러드와도 잘 어울립니다.

'몬테스알파'는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 들어봤을 만큼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와이너리로,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전 세계 110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1988년 설립 이후 칠레 와인 품질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몬테스알파는, 미국 Wine & Spirits가 선정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칠레 와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2005년 APEC 정상회담, 2019년 칠레 대통령 방한 만찬 와인으로 사용되며 명성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