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데리코 파테니나 까바 브뤼 로제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격식 없는 자리부터 특별한 날까지, 어디에나 어울리는 로제 까바
'페데리코 파테니나 까바 브뤼 로제'는 스페인 까바의 중심지, 산트 사두르니 다노이아에서 전통 샴페인 방식으로 만든 로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연어빛에 가까운 밝은 핑크 컬러와 풍성한 거품, 조밀하고 섬세한 기포가 인상적이죠. 20~30년 수령의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해 산뜻한 산미와 과실미의 균형을 잘 살렸으며, 병입 후 2차 발효와 숙성을 거쳐 보다 정제된 맛을 완성했습니다.
잔에 따르면 딸기, 체리, 복숭아 같은 붉은 과일 향이 먼저 퍼지고, 이어 버터와 시나몬을 닮은 고소한 뉘앙스가 은은하게 맴돕니다. 드라이한 브뤼 스타일로 깔끔한 피니시가 매력적이며, 연어 요리나 해산물 파스타, 브리 치즈와도 훌륭한 페어링을 보여줍니다.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데일리 로제 까바로, 캐주얼한 자리부터 특별한 날까지 폭넓게 어울립니다.

리오하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와이너리, 페데리코 파테니나
'페데리코 파테니나'는 1896년, 스페인 리오하 알타 지역의 16세기 지하 셀러 위에 설립된 전통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프랑스 샴페인 문화와의 교류, 유럽 철도망 확장 등 변화의 중심에 있던 시기에 시작된 이 와이너리는 리오하 와인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죠. 특히 설립자 페데리코는 프랑스 와인메이커들과의 협업을 통해 리오하에 현대적 와인 양조 방식을 도입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956년에는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직접 와이너리를 방문해 셀러에서 숙성 중이던 와인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이후로도 이 브랜드는 시대에 맞는 와인 스타일을 만들어내며 꾸준히 사랑받았고, 현재는 '마르케스 데 라 꽁꼬르디아' 산하에서 운영되며 100년 넘는 전통을 지켜가는 중입니다. 리오하 크리안자, 리제르바 와인 시장에서 상위권을 지킬 만큼 대중성과 품질을 두루 갖춘 브랜드입니다.
와인 카테고리 인기 상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