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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nafugata Sul Vulcano Bianco
돈나푸가타 술 불카노 비앙코
5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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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원

Tasting Notes
Aroma
향꽃, 신선한, 허브
Taste
맛과일, 오일리, 짭짤한
Finish
여운깔끔한, 산미, 은은한
Information
종류
화이트 와인
용량
750ml
도수
13~15%
국가
이탈리아
지역
시칠리아 > 에트나
품종
까리칸테
케이스
없음
4.1
VIVINO
561개의 평가
2025년 6월 기준
• 세계 최대 와인 사이트인 VIVINO(비비노)의 평균 리뷰 점수와 개수가 표시됩니다.
Taste
바디
당도
산미

에트나 화산의 우아함을 담아낸 화이트 와인
'돈나푸가타 술 불카노 비앙코'는 시칠리아 에트나 지역의 토착 품종 까리칸테로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 잔을 들면 잘 익은 시트러스 과일과 꿀의 풍부한 향이 먼저 피어오르고, 뒤이어 허브의 은은한 뉘앙스가 어우러져 우아한 인상을 더하죠. 프렌치 오크와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10개월, 병입 후 최소 12개월간 숙성한 이 와인은 신선한 산도와 풍성한 질감, 에트나 와인 특유의 미네랄리티가 조화를 이루며 깊이 있는 풍미를 완성합니다.
조개류나 허브를 곁들인 파스타, 버섯 요리와 함께할 때 풍미가 특히 잘 살아나며, 화산재 토양이 선사하는 생동감 있는 맛 덕분에 담백한 채식 요리와도 뛰어난 페어링을 보여줍니다. 병 라벨에는 지중해 한가운데 우뚝 솟은 에트나 화산의 에너지가 여신의 모습으로 형상화되어, 이 와인의 개성과 산지의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드러냅니다.

햇살과 바람, 그리고 피난처의 이름을 품은 시칠리아 와인
돈나푸가타(Donnafugata)는 15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시칠리아의 대표 와이너리입니다. '피난처의 여인'을 뜻하는 이름은, 나폴리 왕 페르디난도 4세의 아내가 나폴레옹 군대를 피해 시칠리아로 도망쳤던 역사적 사건에서 유래했죠. 지중해의 뜨거운 햇살과 건조한 바람은 이 지역 포도에 농밀한 향과 생기를 더해주며, 시칠리아 특유의 떼루아를 깊이 있게 표현해냅니다.
수확부터 양조, 숙성까지 모든 과정에서 장인 정신을 고수하며 시칠리아 와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돈나푸가타는 그 이름처럼 지금도 누군가의 안식처 같은 와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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