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 뒤몽 붉은 돼지 2022(스튜디오 지브리 콜라보)
리뷰 4
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애니메이션을 넘어, 와인으로 즐기는 지브리
'루 뒤몽 붉은 돼지'는 스튜디오 지브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와인입니다. 이 와인의 라벨은 스튜디오 지브리 대표 프로듀서 스즈키 도시오가 직접 손글씨로 적었으며, 하단의 낙관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그린 토토로 그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와인을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작품을 간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와인은 2018년 1월, 스즈키 도시오가 진행하는 라디오 「지브리의 땀투성이」에서 탄생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와인 메이커 나카다가 영화 「붉은 돼지」의 열렬한 팬이었고, 이를 위해 스즈키 도시오가 특별히 써 내려간 서예가 라벨로 사용되면서 '루 뒤몽 붉은 돼지'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와인은 메를로, 시라, 까베르네 프랑을 블렌딩한 레드 와인입니다. 평균 수령 20년의 포도나무에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하며,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발효한 후 약 6개월간 숙성해 완성됩니다. 세 가지 품종이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잡힌 풍미와 깊이 있는 맛을 선사합니다.

명인의 가르침, 장인의 손길로 탄생한 와인
루 뒤몽 붉은 돼지는 일본인 나카다 코지와 한국인 박재화가 함께 만든 네고시앙* 와이너리의 레드 와인입니다. 나카다 코지는 부르고뉴에서 활동하는 일본의 선구적인 와인 생산자입니다. 1995년, 그는 와인 제조를 배우기 시작했고, 2000년 부르고뉴에 루 뒤몽을 설립했습니다.
나카다 코지는 고 앙리 자이에(Henri Jaye)에게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앙리 자이에는 부르고뉴 최고의 와인 메이커로 존경받은 명인입니다. 나카다 코지는 그에게 와인에 자신만의 정체성을 담는 법을 배웠고, '하스토니'라는 라벨을 만들었습니다. 이 라벨은 일본의 상징과 자연, 인간에 대한 존경을 담고 있습니다.
*네고시앙(Négociant): 포도 재배 없이 여러 포도원에서 포도를 구매해 와인을 양조·판매하는 생산자로, 부르고뉴와 보르도에서 특히 활발한 방식. 다양한 포도를 선택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와인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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