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 뒤몽 뀌베 쿠로스케(스튜디오 지브리 콜라보)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애니메이션을 넘어, 와인으로 즐기는 지브리
'루 뒤몽 뀌베 쿠로스케'는 스튜디오 지브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와인입니다. 이 와인의 라벨은 스튜디오 지브리 대표 프로듀서 스즈키 도시오가 직접 손글씨로 적었으며, 하단의 낙관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그린 토토로 그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와인을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작품을 간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루 뒤몽 뀌베 쿠로스케는 적포도 품종만을 사용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으로, 검붉은 베리류의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첫 입에서 신선한 과일 향과 함께 청량한 기포가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레몬과 미세한 토스트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깨끗하고 신선한 여운을 남깁니다.

명인의 가르침, 장인의 손길로 탄생한 와인
루 뒤몽 뀌베 쿠로스케는 일본인 나카다 코지와 한국인 박재화가 함께 만든 네고시앙* 와이너리의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나카다 코지는 부르고뉴에서 활동하는 일본의 선구적인 와인 생산자입니다. 1995년, 그는 와인 제조를 배우기 시작했고, 2000년 부르고뉴에 루 뒤몽을 설립했습니다.
나카다 코지는 고 앙리 자이에(Henri Jaye)에게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앙리 자이에는 부르고뉴 최고의 와인 메이커로 존경받은 명인입니다. 나카다 코지는 그에게 와인에 자신만의 정체성을 담는 법을 배웠고, '하스토니'라는 라벨을 만들었습니다. 이 라벨은 일본의 상징과 자연, 인간에 대한 존경을 담고 있습니다.
*네고시앙(Négociant): 포도 재배 없이 여러 포도원에서 포도를 구매해 와인을 양조·판매하는 생산자로, 부르고뉴와 보르도에서 특히 활발한 방식. 다양한 포도를 선택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와인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