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발리 베타스 블랑카스 피노 누아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균형감 있는 칠레 피노 누아의 매력
'따발리 베타스 블랑카스 피노 누아'는 칠레 북부의 시원한 기후와 석회암 토양에서 자란 포도로 만든 섬세한 레드 와인입니다. 이름인 '베타스 블랑카스(Vetas Blancas)'는 '흰 줄무늬'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석회암 토양에 기반해 나타나는 이 지역의 떼루아를 와인에 그대로 녹여냈습니다. 포도는 손으로 수확해 저온 침용 후 발효하고, 프렌치 오크에서 12개월간 숙성해 피노 누아 특유의 우아함을 끌어올렸습니다.
잔에 따르면 체리, 라즈베리 같은 붉은 과일 향이 화사하게 퍼지고, 뒤이어 은은한 스파이스와 미네랄, 흑연의 뉘앙스가 차분하게 이어집니다.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질감과 산뜻한 산미, 매끄러운 타닌이 균형을 이루며 마무리됩니다. 특히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나 양갈비 등 짙은 향을 가진 음식과 함께 즐겼을 때 그 풍미가 가장 잘 살아나죠.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바디감의 와인을 찾고 있다면 제격인 피노 누아입니다.

지역의 개성을 그대로 담은 따발리의 한 잔
Tabali(따발리)는 칠레 북부 리마리 밸리의 개척자로, 떼루아의 정수를 담은 와인을 선보이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입니다. 2002년 기예르모 룩식(Guillermo Luksic)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는 아들 니콜라스 룩식(Nicolás Luksic)이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발리는 칠레에서 유일하게 같은 밸리 내 해안부터 산악지대까지 포도밭을 소유한 와이너리입니다. '한 모금의 와인만으로도 그 사람을 와인이 생산된 땅으로 데려다줄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따발리는 리마리 밸리의 땅과 기후, 그리고 기억이 빚어낸 이야기를 담은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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