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 페브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푸르숌므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미네랄이 살아 숨 쉬는 샤블리의 진수
'윌리엄 페브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푸르숌므'는 부르고뉴 북부 샤블리 지역의 떼루아*를 섬세하게 담아낸 화이트 와인입니다. 오직 샤르도네 품종으로 만들어지며, 신선함과 미네랄리티를 살리기 위해 오크를 사용하지 않고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발효합니다. 숙성 과정에서는 미세한 효모 찌꺼기와 함께 몇 달간 눕혀 두어 질감과 복합미를 더합니다.
잔을 채우면 풋사과, 배, 흰 꽃의 아로마와 함께 부싯돌 특유의 미네랄 향이 어우러지고, 입 안에서는 생생한 산도와 미세한 소금기가 조화를 이루며 긴 여운을 남깁니다. 해산물, 생굴, 구운 흰살 생선은 물론, 크림소스를 곁들인 닭고기나 치즈와도 멋진 궁합을 자랑합니다.
*떼루아(Terroir): 와인이 만들어지는 모든 환경. 포도가 자라는 토양과 기후 조건, 자연 조건 그리고 만드는 사람의 정성을 뜻함

샤블리를 정의하는 이름, 윌리엄 페브르
윌리엄 페브르(William Fevre)는 1959년, 가족의 와이너리를 이어받으며 새 이름과 새로운 비전을 심었습니다. 이후 샤블리의 가장 역사적인 구획들에서 포도밭을 확보하며 성장했고, 현재는 70헥타르 규모의 포도밭을 보유한 샤블리 최대 와이너리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샤블리의 심장부, 강렬한 경사의 키메리지안 토양은 마른 회색 점토와 석회암이 교차하며, 샤블리 특유의 미네랄과 생생한 산도를 만들어냅니다.
250년이 넘는 전통을 바탕으로, 윌리엄 페브르는 시대에 맞춰 기술을 도입하면서도 샤블리의 정체성을 지키는 데 집중합니다. 그는 '스타일은 껍데기일 뿐, 진짜는 떼루아에서 나온다'는 철학을 고수하며 와인의 본질을 꾸준히 탐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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