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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시간의 울림을 담은 완벽한 조화
히비키 하모니 위스키는 일본 위스키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 블렌디드 위스키로, 전 세계 애주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히비키(響)'는 일본어로 '울림'을 뜻하며, 자연과 사람, 시간의 조화를 담아내겠다는 철학을 상징합니다.
이 위스키는 야마자키, 하쿠슈, 치타 증류소에서 생산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섬세하게 블렌딩하여 완성됩니다. 각각의 원액이 지닌 개성과 복합적인 풍미가 마치 오케스트라의 연주처럼 하나의 조화로운 맛으로 탄생합니다.
히비키 하모니는 부드럽고 섬세한 향과 맛으로 유명합니다. 먼저 향을 들이켰을 때 코끝에 감도는 과일의 달콤함, 그리고 로즈마리와 장미의 은은한 향이 느껴집니다. 한 모금을 마시면 꿀과 화이트 초콜릿의 깊은 단맛이 입안을 감싸고, 오렌지 노트가 이어져 생동감 있는 풍미를 선사합니다. 동시에 약간의 허브 향이 신선함을 더해줍니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오크 숙성에서 비롯된 부드럽고 우아한 여운이 오래도록 남아, 히비키 하모니의 완성도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복합적이면서도 한 치의 어긋남 없는 완벽한 조화를 자랑합니다.

유명한 뇌조 위스키의 탄생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The famous Grouse)의 시작은 '더 그라우스(The grouse)'였습니다. 1897년, 이 위스키가 세상에 나올 당시에 상류계급 사이에는 뇌조(grouse) 사냥이 크게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창업자 메슈 글로우그(Matthew Gloag)는 이 상류 계급을 겨냥하기 위해 위스키 라벨에 뇌조를 그려넣고, 위스키의 이름을 'The grouse'로 지은 후 출시했죠. 그 작전은 실로 완벽했습니다. 사냥을 하던 상류계급에서부터 시작해 그 맛이 입소문을 타며 점차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사람들 사이에서 더 그라우스는 '그 유명한 뇌조 위스키'로 불리게 되었고, 지금의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가 유명해진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최고의 싱글몰트라 일컬어지는 '맥캘란'과 '하이랜드 파크'의 원액을 블렌딩해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임에도 고급스러운 위스키와 다를 바 없는 퀄리티에 위스키 출시 직후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죠. 현재 4대째 가족 운영 중인 더 페이머스 그라우스는 이러한 인기에 자만하지 않고 계속해서 더 나은 품질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 내 블렌디드 위스키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노력을 인정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