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2005 18년 PX 펀천 빌리워커 인 서울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케이스
국내 팬들에게 빌리워커가 헌정하는 특별한 에디션
'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2005 18년 PX 펀천 빌리워커 인 서울'은 국내 팬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빌리워커가 준비한 특별한 에디션입니다. 2005년 12월 증류, 2024년 9월 병입한 이 제품은 PX 펀천*에서 숙성했으며, 686병 한정 생산되었습니다. 또한 자연스러운 색상에 비냉각 여과** 방식을 채택했고, 57.1도의 높은 도수로 완성했습니다.
위스키를 잔에 따르면 모카와 헤이즐넛, 꿀향기가 코끝을 스칩니다. 입 안에서는 초콜릿과 당밀, 토피 타르트의 달콤한 풍미가 가득합니다. 이는 계피와 블랙 체리의 아로마로 이어지며 복합적이고 긴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PX 펀천(Pedro Ximenez Puncheon): 스페인의 주정강화 와인인 페드로 히메네즈를 담았던 약 500리터 용량의 오크통
**비냉각 여과(Non-Chill Filtered): 위스키 원액을 필터링하지 않아 맛과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방법
빌리워커가 리드하는 글렌알라키 증류소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중심, 벤 린스 기슭에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증류소가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몇 안 되는 독립 운영 증류소 중 하나로 현재는 위스키 분야 5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업계 거장 '빌리워커'의 리드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워커(Billy Walker)가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했을 당시, 이 증류소는 1970년대부터 쌓아온 방대한 양의 오래된 위스키 원액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빌리워커는 이 원액들을 토대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후 그의 활약과 더불어 명성이 높아진 글렌알라키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