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IPA] 고양이가 우주를 구한다 호야
리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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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구하는 고양이 호야
브루어리 304의 고양이 맥주 프로젝트, '고양이가 우주를 구한다'의 새로운 맥주를 소개합니다. 이번 맥주는 쥬시한 홉 향이 매력적인 '뉴 잉글랜드 페일 에일' 스타일로 만들어졌습니다.
'호야'는 백호랑이를 닮은 외모 덕분에 '호야'라는 이름이 붙혀진 5살 추정의 유기묘입니다. 추운 겨울, 전주의 외딴 장례식장에서 음식을 얻어먹으며 살아가던 호야는 어느 날 후광을 내며 집사에게 안겼다고 합니다. 씩씩하고 당돌한 성격으로 묘생을 개척한 호야는 고소공포증 탓에 높은 캣타워엔 오르지 못하지만, 창문 밖 세상을 구경하며 하루를 보내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고양이가 우주를 구한다 이번 에디션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호야의 모습을 담아 제작되었습니다. 호야와 함께 구해낼 2025년도 활기차게 맞이하길 바랍니다.
더 가볍게 즐기는 홉 주스 뉴 잉글랜드 페일 에일
'고양이가 우주를 구한다 호야'는 풍부한 과일 아로마에 집중한 뉴 잉글랜드 페일 에일입니다.
뉴 잉글랜드 페일 에일(New England Pale Ale)은 뉴 잉글랜드 IPA(New England India Pale Ale)보다 가벼운 바디감을 지닌 맥주입니다. 하지만 아로마 홉의 풍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미국 동부 뉴 잉글랜드(New England) 지역에서 탄생한 뉴 잉글랜드 IPA는 홉의 과일 향을 최대한 표현하는 스타일입니다.
이 맥주 스타일은 아로마 홉을 다량으로 첨가해 다양한 과일 향을 내며, 외관은 탁한 오렌지빛으로 쥬스 같은 느낌을 줍니다. 부드러운 질감과 풍부한 과일 향 덕분에 '홉으로 만든 주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뉴 잉글랜드 페일 에일은 뉴 잉글랜드 IPA의 특징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맥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뉴 잉글랜드 페일 에일은 병입 후 빠른 시일 내에 즐길 때 홉의 신선한 아로마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고양이가 우주를 구한다 호야'는 양조장 출시와 동시에 판매되어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합니다.
도심 속 양조장, 브루어리 304
브루어리 304는 2015년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304번지에서 시작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입니다. 현재는 서울 서대문역 인근 70년 된 여관 건물을 맥주 양조장으로 리모델링한 후 맥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물과 재료를 선정하고 양조 레시피를 짜고 양조를 하는 것 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합니다. 또한, 맥주가 탄생하기 전까지 거치는 모든 공정을 세심하게 관리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브루어리 304는 현재 고양이가 우주를 구한다 시리즈, 플루토 블론드 에일, 민트 초코 스타우트 등 다양하고 특별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