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어 테일 오브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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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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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아이스크림의 즐거움을 담은 한정판 에디션
달콤하고 크리미한 아이스크림 풍미를 위스키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글렌모렌지 어 테일 오브 아이스크림'은 어 테일 오브' 시리즈의 다섯 번째 제품으로, 위스키 크리에이터들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글렌모렌지의 마스터 디스틸러 빌 럼스덴 박사가 아이스크림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풍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이죠.
이 위스키는 하이-바닐린(high-vanillin) 캐스크를 사용해 글렌모렌지의 달콤하고 크리미한 바닐라 노트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아이스크림에 복숭아 디저트, 바닐라와 레몬 셔벗, 코코넛 플레이크, 그리고 토피 시럽을 얹은 듯한 맛을 구현해 마시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긴 증류기를 거친 원액 특유의 화사한 풍미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 자리잡은 글렌모렌지 증류소는 184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글렌모렌지는 매력적인 곡선을 가진 위스키 병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이 디자인은 글렌모렌지 증류소의 목이 긴 증류기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이 증류기는 약 5.14m의 높이로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긴 목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이 긴 증류기를 사용하면 증류 과정에서 주로 가벼운 원액이 증류기를 통과합니다. 가벼운 원액은 숙성 과정을 거쳐 화사하고 산뜻한 풍미를 지닌 위스키를 탄생시키는 토대가 되죠. 글렌모렌지는 캐스크 숙성 과정에서도 특별함을 지닙니다. 캐스크에 숙성시킨 원액을 다른 오크 캐스크로 옮겨 추가 숙성하는 우드 피니시(Wood Finish) 기법을 처음으로 정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드 피니시 기법을 통해 다양한 풍미를 지닌 위스키를 생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