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까렐, 모릴용 블랑 2023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Food
샤르도네로 만든 귀부 와인
'제프 까렐, 모릴용 블랑'은 귀부 포도를 사용해서 만든 와인입니다. 일반적인 헝가리의 토카이 와인이 아닌, 프랑스의 샤르도네 품종으로 만든 귀부 와인이기 때문에 더 희소성이 높습니다. 귀부 포도란, 포도에 귀부균이 침투해 곰팡이가 피고, 수분이 날아가면서 농축된 단맛을 지닌 포도를 말합니다. 이러한 포도를 활용한 '제프 까렐, 모릴용 블랑 '은 잘 익은 배와 복숭아 아로마가 느껴지며, 입안에서는 구운 빵과 약간의 버터, 바닐라 향이 함께 느껴집니다. 균형 잡힌 당도와 산도를 가진 이 와인은 식전주로도 훌륭하며 사과 타르트, 크림 파스타와 완벽한 궁합을 보여줍니다.
'제프 까렐, 모릴용 블랑'은 샤르도네 100%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모릴용은 샤르도네의 다른 이름입니다. 이 와인을 만든 천재 와인메이커 제프 까렐은, 자연이 우연히 선물한 기회를 쟁취했습니다. 포도가 귀부균의 영향을 받았을 때, 이를 버리는 게 아니라 활용하기로 마음 먹었는데요, 귀부 포도를 발효하고 앙금(Lees) 접촉한 뒤 강하게 토스팅한 배럴에 숙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놀라운 풍미를 지닌 와인이 탄생했죠. 이후 제프 까렐은 매년 귀부 포도를 활용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상 내역]
2017 Berliner Wine Trophy Berliner Gold
2018 Catavinum World Wine & Spirits Competition Gold Medal
2019 Concours International de Lyon Gold Medal
2021 James Suckling 90 Points
2021 International Wine & Spirits Awards Gold Medal
2022 50 Great White Wines of the World 92 Points
2022 International Wine & Spirits Awards Gold Medal
2022 James Suckling 90 Points
자신의 이름이 곧 브랜드인 제프 까렐(Jeff Carrel)
남프랑스의 떠오르는 천재 양조가 제프 까렐(Jeff Carrel). 그는 1969년 파리 태생의 화학 전공자로 1992년 프랑스 몽펠리에(Montpellier)에서 양조학을 전공한 후 1994년 루아르(Loire) 지역에서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스스로를 '다재다능한 와인메이커'라 정의하는 그는 수많은 와이너리에 포도밭과 와인메이킹,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자문을 주고 있으며, 랑그독 루씨용 뿐 아니라 보르도, 부르고뉴, 보졸레 지역에서도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프 까렐은 독창적인 레이블과 접근성 있는 가격, 단순하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와인을 만듭니다. 각각의 와인은 자신만의 우주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그는, 사회적이자 환경적인 가치, 기술적인 정밀성 및 개성을 갖춘 강력한 정체성을 지닌 와인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가 만든 와인들은 수많은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으며 남프랑스의 천재 와인메이커로 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