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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슭에서 정상까지
후지산의 웅장함을 잔에 담았습니다. '타지마 글라스 후지산 온더락잔'은 전용 금형을 활용한 '몰드 블로잉' 기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덕분에 시즈오카와 야마나시 지역에서 본 후지산의 모습뿐만 아니라, 정상에 쌓인 눈까지 세밀하게 묘사되었죠. 입구는 얇고 부드럽게 설계되어 음료의 맛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으며, 음료의 색이 투영되는 아름다운 후지산 경관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잔은 인체와 환경에 친화적인 '무연 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맑고 투명합니다. 또한,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었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매끄럽습니다. 손에 쥐었을 때의 적당한 무게감은 고급스러운 타지마 잔의 품격을 실감하게 해줍니다.
소중한 분께 드리는 특별한 선물
후지산 시리즈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은 잔으로, 약 100만 개가 판매된 밀리언셀러입니다. 한때 1년 이상의 주문 대기가 생길 정도로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죠.
후지산 온더락잔은 국토교통성 관광청이 후원한 '기념품 그랑프리 2015'에서 기념품 부문 최우수상인 관광청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G7 환경장관회의'에서 각국의 국빈 선물로 선정될 만큼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잔은 고급스럽고 견고한 나무 케이스에 포장되어 있어 소중한 분께 드리는 선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국내 유일의 공식 수입사가 일본 본사 전용 선물 포장을 포함해 수입 및 판매하는 상품이어서 더욱 특별합니다.
수작업으로 탄생하는 명품 글라스
'타지마 글라스'는 1956년 설립 이후 3대에 걸쳐 오직 핸드메이드 글라스 제작에만 전념해 왔습니다. 핸드메이드 글라스는 대량 생산이 불가능하며, 100% 똑같은 상품이 나올 수 없습니다. 고된 작업과 높은 난이도 때문에 희소 가치가 있지만, 그만큼 업을 계승하기도 쉽지 않죠. 그럼에도 타지마 글라스는 모든 제품을 여전히 전 과정 핸드메이드로 제작하여, 수제품만의 깊이와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타지마 글라스는 장인의 혼과 감성을 담아낸 진정한 명품입니다. 타지마의 장인들은 작업 현장을 '무대(舞台)'라고 부르며, 자부심을 가지고 작업에 임합니다. 그들은 숙련된 손길로만 만들어낼 수 있는 창의적인 제품을 기획하며, 틀에 박힌 디자인 대신 독특한 조합과 개성을 담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