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 글래스X가무치 TOO ROTTEN FOR SALE #2 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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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en GlassesXGamuchi TOO ROTTEN FOR SALE #2 Rosa

로튼 글래스X가무치 TOO ROTTEN FOR SALE #2 Rosa

100,000
판매처
스토어
신계족
충북 충주시 계명대로 157 1층 신계족
픽업일
11/22(금)준비완료 예정

리뷰 16

토카이 다음에 마지막 버전 구입 둘다 언제마실진 모르겠음
한*수

Tasting Notes

Aroma

히비스커스, 호두 파이, 멜론, 화이트 초콜릿, 민트

Taste

무화과 깜빠뉴, 설탕 코팅된 아몬드, 시리얼, 건포도

Finish

여운
티라미수, 드라이 진, 밤 잼, 장미수, 유칼립투스

Information

종류

증류식 소주

용량

375ml

도수

59.4%

국가

대한민국

케이스

있음 - 스웨이드 파우치
우리술 로튼 글래스X가무치 TOO ROTTEN FOR SALE #2 Rosa 이미지 1

우리술의 판도를 뒤흔든 가무치 낫포세일의 마침표

오랜 기간 비매품으로 존재했던 '가무치 낫포세일'은 여러 박람회에서 화제의 중심이었습니다. 가무치 낫포세일은 오크통에 숙성한 증류식 소주로, 위스키와 유사하면서도 증류식 소주 고유의 맛과 향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단기간에 완판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다농바이오는 이를 발판 삼아 색다른 캐스크에 가무치 소주를 숙성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매달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 '월간 다농바이오' 시리즈가 그 주인공입니다. 첫 번째로 선보인 가무치 낫포세일 토카이 캐스크와 두 번째 레드 와인 캐스크, 세 번째 더블 캐스크 모두, 오픈 30분이 채 지나지 않아 품절되기도 했죠.

 

'로튼 글래스X가무치 TOO ROTTEN FOR SALE #2 Rosa'는 월간 다농바이오 시리즈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제품입니다. 증류식 소주 가무치를 레드 와인 캐스크와 토니 포트 캐스크에 숙성해, 장미처럼 붉게 물든 색으로 완성됐습니다. 또한 물을 더하지 않고 59.4%의 높은 도수로 병입하여 제품 본연의 풍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이 제품은 2024년 현재 주류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다농바이오와 위스키 커뮤니티 로튼 글래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한정판 에디션입니다. '낫포세일'이라는 반항적인 네이밍으로 업계를 떠들석하게 만든 다농바이오는, 펑크록의 아이콘 시드 비셔스를 연상케합니다. 시드 비셔스를 두고 사람들은 "Too Fast to Live, Too Young to Die"라고 말했죠. 다농바이오는 이를 오마주해 'Too Rotten For Sale'이라는 상품명으로 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우리술 로튼 글래스X가무치 TOO ROTTEN FOR SALE #2 Rosa 이미지 2

NOT FOR SALE... FOR SALE!

"가무치 투 로튼 포 세일 로사는 여유로운 오후의 애프터눈티를 연상시킵니다. 구운 빵과 과일, 견과류와 달콤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는 디저트 테이블에서 은은한 차 한 잔을 곁들이는 느낌을 줍니다. 고소한 빵내음에 새콤한 히비스커스티의 향이 생동감을 더하고, 말린 과일과 디저트의 진한 단맛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피니쉬에서는 리프레시한 민트와 허브, 은은한 플로럴의 터치로 길지만 깨끗한 여운을 남깁니다."

- 로튼 글래스 대표 최용주 -

 

*로튼 글래스 초이스 에디션

*375ml, 59.4%

*Single Cask

*Red Wine Cask 15M + Tawny Port Finish 14M

*Natural Color

*Non-Chill Filter

 

**내추럴 컬러(Natural Color): 위스키에 캐러멜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색상

**비냉각 여과(Non-Chill Filter): 위스키 원액을 필터링하지 않아 맛과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방법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술을 만드는 '다농바이오'

'다농바이오'는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증류주 제조 회사입니다. '많을 다(多), 농사 농(農)' 그리고 술의 발효를 도와주는 미생물 즉, '바이오'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이름에서처럼, 다농바이오는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술을 만든다'라는 방향에 맞는 술을 생산합니다. 다농바이오는 가족 기업입니다. 부부 공동대표를 필두로, 20대의 두 딸이 충주로 내려와 함께 다농바이오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막걸리를 빚고, 토기로 만든 소줏고리로 증류주를 내려 마시는 전통 문화가 있었습니다. 사라져 가는 전통을 바라보는 두 세대의 아쉬움과 도전정신이 더해져 고품질의 다농바이오 술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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