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코로 레포사도

싱코로의 탄생 이야기는 2016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을 비롯한 다섯 명의 NBA 구단주가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데킬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아무도 맛본 적 없는 최고의 데킬라를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CINCORO'는 스페인어로 "FIVE GOLD"를 의미하며, 이는 라이벌이자 친구인 다섯 구단주가 최상급 데킬라의 표준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습니다. CINCORO는 그들의 헌신과 하나됨을 상징하며, 데킬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싱코로 레포사도는 위스키를 담았던 배럴에 8~10개월간 숙성되어 테킬라에서 위스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숙성 과정에서 독특한 맛이 탄생하며, 극도로 부드럽고 복합적인 풍미를 자랑합니다. 진한 황금빛을 띠는 이 테킬라는 조리된 아가베, 바닐라, 캐러멜, 과일의 섬세한 향으로 가득합니다. 첫 맛에서는 조리된 아가베의 깊은 풍미가, 그 뒤로는 꿀과 바닐라, 미세한 후추와 화이트 초콜릿 풍미가 입안을 감싸줍니다. 마지막에는 오크와 향신료의 조화가 긴 부드러운 여운을 남기며, 싱코로 레포사도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싱코로 데킬라는 레포사도, 아네호, 블랑코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각 종류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공통점은 독특한 병 모양입니다. 싱코로 병은 상단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각도는 23도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23은 마이클 조던의 현역 시절 등번호로 그의 위대한 업적을 상징합니다. 병의 목에는 'Share Truth'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있으며 이는 친구와 함께 마실 때 진실을 나누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각형으로 만들어진 병의 다섯 면은 다섯 명의 창립자이자 구단주를 상징합니다. 싱코로의 주 재료인 아가베 잎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