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1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일본 주도
산도

다양한 수상 내역이 인증하는 텐타카 주조의 실속형 사케
텐타카 우마카라는 일본 도치기현의 텐타카 주조에서 생산한 사케로, '맛있다'는 의미의 '우마이(うまい)'와 '드라이하다'는 의미의 '카라이(辛い)'를 결합한 이름입니다. 이 사케는 고품질 쌀과 정교한 양조 기술로 빚어져 입 안에 부드럽게 퍼지는 감칠맛과 깔끔한 마무리를 동시에 갖췄습니다. 차갑게 마셔도, 따뜻하게 데워도 풍미가 무너지지 않는 안정감이 인상적이며, 일상 반주로도, 음식과의 페어링용으로도 손색 없는 데일리 사케입니다.
특히, 미슐랭 3스타 출신 '스시코우지'의 코우지 셰프가 직접 추천한 사케로도 잘 알려져 있어 높은 신뢰도와 훌륭한 맛을 자랑합니다. 매운 음식과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며, 떡볶이나 매콤한 닭요리와 함께 즐기기를 추천합니다.
[수상 내역]
2023 IWC 보통주 부문 Silver Medal
2020 IWC 보통주 부문 Silver Medal
2020 CINVE 사케 부문 Silver Medal
2019 IWC 보통주 부문 Bronze Medal
2019 CINVE Silver Medal
2018 IWC 보통주 부문 그레이트밸류 사케 수상

유기농 사케의 선구자 '텐타카 주조'
텐타카 주조는 1914년 도치기현에서 창업한, 1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양조장입니다. '텐타카'라는 이름은 하늘을 나는 매에서 유래했습니다. 초대 당주는 매가 하늘을 나는 꿈을 꿨는데 이를 좋은 징조로 여겨 양조장의 이름으로 사용했습니다.
텐타카 주조는 준마이슈라는 명칭이 생기기 전부터 쌀만으로 사케를 빚어왔습니다. 또한 '카라구치(辛口)*가 아니면 술이 아니다'라는 초대 당주의 철학을 고수하며, 오직 가라구치 사케만을 만듭니다. 이 전통과 신념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텐타카 주조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사케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편, 텐타카 주조는 유기농 사케 생산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유기농산물, 유기농 가공식품, 유기농 사료, 유기농 주류 4개 카테고리에서 모두 유기농 인증을 받은 양조장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유기농 사케는 일본을 넘어 국제적인 대회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영국의 International Wine Challenge, 프랑스의 Kura Master, 이탈리아의 Milano Sake Challenge, 미국의 National Sake Appraisal 등 해외 경연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통을 지키면서도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텐타카 주조는 일본은 물론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카라쿠치(辛口): 일본 주도가 + 인 사케로, 드라이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