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병입 제품] 닷사이 우메슈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닷사이 준마이 다이긴죠 23과 최고급 남고매실로 만든 '우메슈'
'닷사이 우메슈'는 닷사이 라인업 중 최고로 손꼽히는 '닷사이 준마이 다이긴죠 23'을 베이스로, 와카야마현산 최고급 남고매실로 만든 프리미엄 매실주입니다. 잘 익은 매실을 정성스럽게 선별해 술을 빚고, 천천히 숙성해 완성됩니다.
'닷사이 우메슈'는 매화꽃을 연상시키는 화사한 긴죠 향과 깊고 풍부한 향이 특징입니다. 입안에서는 은은한 매실의 산미와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닷사이 23 고유의 섬세한 질감이 긴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이러한 '닷사이 우메슈'는 생산량이 매우 적고 출하 시기도 불규칙해 높은 희소성을 지닙니다. 따라서 잘 만든 매실주를 경험하고 싶은 이에게 추천하며, 매실주 애호가에게도 훌륭한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준마이 다이긴죠만을 고집하는 장인의 자부심
아사히(旭酒造) 주조는 생산하는 모든 니혼슈(사케)를 준마이 다이긴죠 등급으로 만들기 시작하면서, 일개 작은 양조장에서 일본 사케 시장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를 토대로 뉴욕에서도 사케를 빚기 시작했고, 이를 닷사이 블루라는 이름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주조미의 제왕, 야마다니시키만을 고집하여 빚어내는 닷사이 시리즈는 전통적인 감칠맛과 차분함 사이 단정하고 화려한 기품까지 선보여 수많은 사케 마니아들을 감탄케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경쾌한 맛은 많은 이들을 사케의 세계로 입문시키기 충분했죠.
한편 '닷사이'라는 이름은 '수달의 제사'라는 뜻으로, 수달은 잡은 먹잇감을 물가에 늘어놓는 습성이 있습니다. 학자들이 글을 쓸 때 수많은 자료 서적들을 펼쳐 놓는 것이 그와 비슷한 모습인데, 좋은 술을 빚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는 아사히 주조의 신념이 엿보이는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