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37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아드벡의 이야기는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살아남는 활력이 넘치는 정신으로, 의심할 여지 없이 지구상 에서 가장 대단한 양조장 이야기 중 하나이다.” <위스키 바이블>의 저자 짐 머레이가 아드벡을 두고 한 말입니다.
아드벡은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위스키 가운데 가장 피트 향이 강하고 스모키한 싱글 몰트 위스키로서 ‘궁극의 아일라 몰트 위스키’라는 자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일라 몰트 위스키 중 피트향과 스모크향이 가장 강하고 복잡성이 가장 두드러지는 위스키라는 평가를 받지만, 강렬한 스모크 향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이고 달콤한 풍미가 돋보이는 위스키로 유명하며, ‘피트 향의 역설(The Peaty Paradox)’이라는 애칭이 붙었습니다. ‘아드벡 언 오(AN OA)’는 아일라 섬, 대서양의 강력한 폭풍들을 오롯이 받아내고 있는 OA 곶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아드벡 증류소의 10년, 우거다일, 코리브라칸으로 이루어진 핵심 라인업에 언 오가 추가됨으로써 전보다 훨씬 더 강력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Whisky Advocate 2017 Top 20 위스키에서 Top6에 뽑힐 정도로 아드벡 증류소의 명성을 새롭게 이으며 퀄리티를 인정 받고 있습니다.
Features
‘아드벡 언 오’는 아드벡 증류소 궁극의 라인업에 2017년 새롭게 추가된 위스키입니다. 아드벡 언 오는 다른 핵심 라인업과는 다르게 비교적 복잡성이 적고 둥근 풍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달콤하고 스파이시한 풍미를 뽐내는 까맣게 탄 오크통, 강렬한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된 위스키를 친숙하게 만드는, 새로운 맞춤형 오크통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부드럽고 감미로움이 더해진 스모키향을 지닌 언 오가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부드럽고 실키한 비스킷과 같은 풍미로 시작하여, 아드벡 증류소가 자랑하는 피트향과 다크 초콜릿, 향신료를 부드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일라 위스키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나, 아드벡 증류소의 명성을 처음 느끼고 싶은 분들께 아드벡 언 오는 최고의 선택이 되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