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Food
쉽게 느껴보지 못할 뛰어남 소테른 AOC 디저트 와인
꿀에 절인 과일처럼 달콤한 매력을 지닌 디저트 와인을 소개합니다. '무똥 까데 리저브 소테른 2021'은 최고의 스위트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 소테른 AOC에서 생산된 디저트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자연스러운 과실의 달콤함과 우아한 풍미 덕분에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소테른은 보르도 강변에 형성되는 특이한 국소기후 덕분에 세계 최고 수준의 스위트 와인이 생산됩니다. 특히, 습한 가을 날씨와 아침 안개가 잘 끼는 환경은 귀부균(귀하게 부패했다는 의미의 균, Botrytis)의 발달에 이상적이죠. 이러한 환경의 영향으로 포도송이에 당분이 최대한 집중되고, 뛰어난 맛의 디저트 와인이 탄생되게 됩니다.
짙은 황금빛 외관의 와인을 따라내면 과일과 꿀의 향이 공간에 가득 번집니다. 그리고 와인을 한입 머금으면 신선한 과일향과 톡톡 튀는 생동감이 돋보이죠. 복숭아, 살구 등 신선하고 상큼한 핵과류의 맛과 코에 살짝 머무르는 토스트의 향이 매력적입니다. 품격 있는 달콤함과 은은한 미네랄 풍미에서 고급 스위트 와인의 면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똥 로칠드 가문에서 탄생한 보르도 와인
무똥 까데는 프랑스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Baron Philippe de Rothschild)'가 1930년 출시한 와인 브랜드입니다. 무똥 까데는 여러 포도 품종을 혼합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최초로 보르도 AOC 등급을 부여받았습니다.
무똥 까데는 귀족 가문인 로칠드가에서 만든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실 수 있다는 사실에 출시되자마자 프랑스 상류층의 데일리 와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프랑스 내 어디서든 찾아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와인으로 성장했죠.
1950~60년대에 영국과 미국으로 진출한 무똥 까데는 70~80년대에 이미 세계에서 손꼽히는 와인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전 세계에 와인을 수출하며 보르도 와인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