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사온 잔이랑 세트로... 깨져라, 경화수월

목넘김이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곡물 향도 많이 나서 맛있게 잘 마셨네요

한약재같은 향과 천천히 들어오는 씁쓸함이 매력인 맥주 기네스를 좋아한다면 고민없이 추천

달달한 흑맥주를 먹는것 같았어요 근데 잔에따르고 시간이 지나면 쓴맛이 굉장히 강해지네요

다양한 맛이랑 향이 나서 좋네요 맛있습니다

뚜껑을 처음 따고 향을 맡으면 달달한 견과류 향이 나고 마지막에 살짝 쏘는 스파이시한 느낌이 있음 잔에 따를 때부터 묵직한 질감이 느껴지며 부드럽게 흘러내려 채워지며 거품이 적당량 채워짐 삼켰을 때 풍부하고 고소한 맛과 누가 마셔도 달다! 라는 느낌이 팍 느껴지며 바나나를 씹은 듯한 맛이 나며 마무리는 조금 묵직하게 쏘는 스파이스 함이 있음 부드럽고 묵직한 느낌때문인지 얼마 안마셔도 배부름 아 그리고 삼키고 나서 끝맛은 좀 씁쓸한 듯

흑맥주 스타일인데 도수도 높아서 기름진 음식이랑 먹기 좋은것 같아요

노트 거진다 느껴짐다~~ 엄청 풍성한 맛과 여운 가까운 지역술이라 사봤는데 2백퍼 만족해용

흑갈색의 생각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알콜부즈가 좀 튀네요 두병샀는데 한병은 신문지싸서 한달보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