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셔스 데이 크레망 드 보르도 브뤼

섬세하고 우아한 기포를 자랑하는 보르도 스파클링 와인을 소개합니다. '프레셔스 데이 크레망 드 보르도 브뤼'는 가볍고 상쾌한 한잔이 필요할 때 떠오르는 데일리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브리오슈 향이 신선하게 두드러지며, 사과나 복숭아의 향이 산뜻해 식사전 입맛을 돋우거나 치즈 플래터와 함께 곁들이기에 좋습니다. 

프레셔스 데이 크레방 드 보르도 브뤼에 사용하는 포도는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손으로 한 송이 한 송이 정성스레 수확합니다. 그리고 16~18도에서 발효를 진행한 후 9개월 간 병숙성을 거치죠. 병 숙성 후에는 샴페인 생산 방식과 동일하게 병 뚜껑에 모인 효모를 제거하는 데고르주망(Degorgement)과정을 거쳐 출시됩니다.    

와인을 잔에 따르면 찰랑거리듯 가벼운 바디감과 섬세하게 올라오는 기포, 그리고 잔 위로 피어오르는 다채로운 아로마가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향에서는 오렌지, 멜론, 살구 등 달콤한 아로마가 느껴지며, 입에 머금으면 싱그러운 시트러스 계열 과일향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피니시는 깔끔하고 산뜻합니다. 이 와인은 16~18도의 온도로 음용하면 섬세한 기포와 다채로운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르도 스파클링 와인의 퍼포먼스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 와인을 추천합니다.

크레망(Crémant)은 샹파뉴 이외의 지역에서 샴페인과 동일한 생산 방식으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을 말합니다. 1차 발효가 끝난 후 설탕과 효모를 첨가해 2차 병입 발효를 진행하는 전통적인 샴페인 제조 방식을 사용하죠. 그래서 샴페인에 버금가는 풍부한 아로마와 존재감있는 탄산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크레망은 각 지역의 포도 품종을 사용해 최소 9개월 이상 숙성합니다. '프레셔스 데이 크레망 드 보르도 브뤼'도 프랑스 대표 와인 산지 보르도에서 재배된 건강한 포도로 만들어 풍성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보르도 크레망은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해 온 지역의 전통 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보르도에 흐르는 강 주변의 높은 습도와 낮은 기후덕분에 2차 발효와 숙성에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죠. 뛰어난 환경에서 생산된 보르도 크레망, 경험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