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 취소 수량] 데슈츠 카타리나 구아바 라즈베리 355ml 6캔 세트
리뷰 8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구성
상미기한
자연에서 가져온 상큼함 구아바 라즈베리 에일
과즙의 상큼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맥주를 소개합니다. 데슈츠 카타리나 구아바 라즈베리는 라벨 속에 적힌 열대 과일의 풍미를 맛과 향으로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맥주입니다. 구아바와 라즈베리 과즙을 넣어 신선한 열대 과일의 풍미가 팡팡 터지며 경쾌한 탄산감으로 마무리되어 향부터 피니시까지 상쾌하죠.
데슈츠 카타리나 구아바 라즈베리는 브라질에서 유래한 맥주 스타일인 '카타리나 사워'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카타리나 사워는 가벼운 바디감을 지닌 에일에 라틴 아메리카에서 재배되는 풍부한 열대 과일을 첨가한 맥주 스타일입니다. 맥주 고유의 홉 향은 줄이고 직접 넣은 과일의 향이 돋보이도록 양조했죠. 이 맥주도 가볍고 청량하며 신선한 과일 향이 가득해 데일리 맥주로 산뜻하게 즐기기에 좋습니다.
미국 크래프트 맥주의 시작을 함께한 데슈츠
데슈츠 브루어리는 1988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밴드(Bend)의 시내에 작은 양조장으로 설립 되었습니다. 브루어리 이름인 '데슈츠'는 오리건주의 마을을 흐르는 강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죠. 창립자인 Gray Fish는 브루어리와 함께 마을에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친구들, 가족들, 그리고 모르는 낯선 사람들까지 모여 맥주 한 잔을 함께 즐겼죠.
작은 브루어리로 시작했던 데슈츠는 매년 20만 배럴 이상의 맥주를 판매하는 대형 양조장으로 성장했습니다. 데슈츠는 초기의 커뮤니티를 유지하며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직원이 자사주를 소유하는 종업원 지주제를 유지하여 모든 임직원이 주인 정신으로 최고의 맥주를 만드는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데슈츠 브루어리는 크래프트 맥주의 성지인 미국에서도 원조로 손꼽히는 양조장입니다. 오랜 기간 양조를 한 경험도 한 몫하겠지만 대기업 맥주가 주를 이루던 시장에서 크래프트 맥주를 시도한 도전 정신은 이 브루어리의 가치를 증명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