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펠 까르멜리엇 330ml 4병 패키지

'트리펠 까르멜리엇 330ml 4병 패키지'는 완성도 높은 벨기에 맥주 '트리펠 까르멜리엇' 4병으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병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종이 홀더와 겉을 감싸고 있는 견고한 종이상자 덕분에 흔들림 없이 이동하기 용이합니다.  

'트리펠 까르멜리엇'은 온라인 맥주 평가 사이트 '비어 어드보케이트'와 '레이트 비어'에서 '완성도 높은 트리펠'이라 평가받은 바 있으며, 2020 인터내셔널 비어 챌린지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그 진가를 인정 받았습니다. 병을 흔들지 않고 2/3가량 잔에 따른 후, 병을 흔들어 가라앉은 효모를 따라내어 함께 마시면 트리펠 특유의 풍성한 풍미를 가장 완벽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 병 속의 부유물처럼 보이는 물질은 병 내 2차 발효(보틀 퍼멘테이션, Bottle Fermantation)를 돕는 효모로 상품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벨기에 에일 스타일의 경우, 병 속에 들어간 미량의 효모가 천천히 발효되어 풍미를 더 돋구게 됩니다. 

'트리펠 까르멜리엇'은 밀, 보리, 귀리 3가지의 재료로 만들어진 맥주로 범접할 수 없는 특별함을 지닙니다. 

뚜껑을 따면 허브와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 향이 어우러져 우아한 아로마가 공간에 가득 번집니다. 한잔 따르면, 황금빛 색상의 맥주 위에 부드러운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가죠. 알코올 도수 8.2%라는 점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실키한 질감과 음용성을 자랑합니다. 

보스틸 브루어리는 7대째 가업으로 맥주를 양조하는 벨기에의 양조장입니다. 그들은 '트리펠 까르멜리엇'을 '거의 완벽에 가까운 맥주'라고 부르고 있죠. '거의 완벽'이라는 표현은 그들의 의도를 반영합니다. 고전적이고 때로는 거칠어도 그 맛 자체가 맥주의 진정성이라고 보는 것이죠.

수 세기 동안 그들은 '트리펠 까르멜리엇'을 모던 클래식이라는 타이틀에 맞도록 양조해 왔습니다. 완벽에 가까운 맛을 내기 위해 이들은 6주~7주 정도의 긴 시간과 노력을 담아 이 맥주를 만듭니다. 완벽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은 '트리펠 까르멜리엇'을 마시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그건 또 다시 보스틸 브루어리의 양조사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들이 추구하는 완벽의 미학, 경험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