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구성
주라 증류소를 대표하는 위스키와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니는 플라스크를 함께
주라 증류소의 대표적인 상품, '주라 10년'을 소개합니다. '주라 10년'은 입안을 가득 채우는 부드러움이 특징인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금빛의 이 위스키는 높은 길이의 증류기에서 증류를 거쳤습니다. 이후 원액을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에서 10년 동안 숙성한 뒤, 스페인 헤레스산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했습니다.
'주라 10년'에 다크 초콜릿 아로마와 섬세하면서 강력한 바닐라 크림 피니시가 느껴집니다. 오렌지와 갈린 후추 아로마가 코를 간지럽히고, 복숭아와 고소한 구운 아몬드 맛이 미각을 자극합니다. 특히 '주라 10년 플라스크 패키지'는 고품질 플라스크가 함께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닙니다.
다양한 시도로 역사를 써내려가는 주라 증류소 JURA Distillery
주라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북서쪽 연안에 위치한 주라섬에서 181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주라 싱글몰트 위스키는 높고 큰 형태의 증류기를 사용해 부드럽고 생동감 넘치는 스타일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화이트 앤 맥케이 마스터 디스틸러인 리차드 패터슨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캐스크에서 숙성한 풍부한 아로마가 특징입니다.
2021년 국제주류시장연구소(IWSR)에 의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위스키 브랜드'로 선정된 주라는, 다양한 캐스크 숙성을 시도하여 다채롭고 새로운 아로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주라는 인근의 아일라 지역의 피트 향이 강한 스타일의 싱글몰트 위스키와는 달리 바닐라, 캐러멜 등과 같은 부드러운 아로마를 담아냈습니다. 따라서 주라는 위스키에 도전하는 위스키 입문자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의 위스키를 찾는 위스키 애호가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