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l] 주라 18년 바이알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Isle of Jura 18 years old
시간이 만들어낸 깊고 풍부한 위스키 '주라 18년'을 소개합니다. 주라 18년은 주라의 시그니처 위스키 시리즈에서 가장 긴 숙성 연수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아름답게 나타나는 풍성한 과일 향이 특징입니다. 이 위스키는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 엑스 버번 배럴에서 18년의 긴 세월의 숙성을 거친 뒤, 프랑스 남부 최고급 그랑 크뤼 클라세 보르도 레드 와인 바리크에서 특별한 피니시를 마쳤습니다. 이를 통해 주라 증류소 특유의 부드러운 스모키 풍미에 캐스크의 성격을 완전히 담아, 균형 잡힌 맛이 완성되었습니다.
'주라 18년'을 잔에 따라볼까요? 붉은빛이 도는 로즈우드 골드색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향신료, 캐러멜, 불에 졸인 라즈베리와 딸기의 풍미가 마구 뿜어져 나와 코를 간지럽힙니다. 부드러운 향신료 풍미는 입안에서까지 이어지며, 스모키함이 배경에 깔린 말린 과일과 다크 초콜릿 팔레트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피니쉬는 초콜릿, 오렌지 껍질 아로마로 마무리됩니다. 따뜻한 향신료, 풍부한 캐러멜 아로마가 가득한 마법 같은 싱글몰트 위스키, '주라 18년'이었습니다.
다양한 시도로 역사를 써내려가는 JURA Distillery
주라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북서쪽 연안에 위치한 주라 섬에서 181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주라 싱글몰트 위스키는 높고 큰 형태의 증류기를 사용해 부드럽고 생동감 넘치는 스타일을 지니고 있으며, 화이트 앤 맥케이 마스터 디스틸러인 리차드 패터슨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캐스크에서 숙성한 풍부한 아로마가 특징입니다.
2021년 국제주류시장연구소(IWSR)에 의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위스키 브랜드`로 선정된 주라는 다양한 캐스크 숙성을 시도하여 다채롭고 새로운 아로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주라는 인근의 아일라 지역의 피트향이 강한 스타일의 싱글몰트 위스키와는 달리 바닐라, 캐러멜 등과 같은 부드러운 아로마를 담아냈습니다. 따라서 주라는 새로 위스키에 도전하는 위스키 입문자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의 위스키를 찾는 위스키 애호가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