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l] 주라 프렌치 오크 바이알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주라섬과 프랑스의 성공적인 만남
'주라 프렌치 오크'는 손으로 직접 골라낸 프렌치 오크통이 더하는 달콤함, 스모키함, 그리고 스파이시한 느낌이 완벽한 균형감을 가진 위스키입니다. 이 위스키는 스페셜 우드 시리즈로, 1810년 주라 증류소에서 싱글몰트를 숙성했던 방식에 경의를 표하며 탄생한 시리즈입니다. 각각의 오크는 그 원산지의 성격을 반영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로부르 참나무(Quercus Robur)는 장수하는 참나무 중 하나로, 프랑스 중앙 지방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목입니다. '주라 프렌치 오크'는 이 나무로 만든 캐스크에 숙성되어, 섬세한 향미를 더해진 위스키로 완성되었습니다.
'주라 프렌치 오크'는 아메리칸 화이트 버번 배럴에서 1차 숙성을 진행한 후 손으로 제작한 프렌치 오크 캐스크에서 마무리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달콤하며, 부드럽고 섬세한 스모크와 가벼운 스파이스의 균형이 훌륭한 위스키가 탄생합니다. 향에서는 꽃과 사과, 배, 자두 등 신선한 과일 향이 나며, 입에서는 라임 마멀레이드와 캐러멜, 말린 살구의 따뜻한 여운이 느껴집니다. 주라섬과 프랑스의 성공적인 만남, '주라 프렌치 오크'입니다.
다양한 시도로 역사를 써내려가는 JURA Distillery
1810년에 설립된 주라 위스키 증류소. 이곳은 스코틀랜드 북서쪽 연안의 주라 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주라 증류소는 25.25피트의 높고 큰 형태의 증류기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생동감 넘치는 스타일의 위스키를 제조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국제주류시장연구소(IWSR)에 의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위스키 브랜드'로 선정된 주라는 다양한 캐스크 숙성을 시도하여 다채롭고 새로운 아로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근의 아일라 지역에서 피트 향이 강한 스타일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것과 달리, 바닐라와 캐러멜 등과 같은 부드러운 아로마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새로 위스키에 도전하는 위스키 입문자 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의 위스키를 찾는 위스키 애호가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