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고브 레어 토니 25년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Food
세월이 남긴 다채로운 풍미, 앙고브 레어 토니 25년
섬세한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하는 호주 주정강화 와인*을 소개합니다. '앙고브 레어 토니 25년'은 1971년 빈티지 와인에 평균 25년 숙성된 브랜디를 추가로 블렌딩해 복합적인 풍미를 자랑합니다. 오랜시간 숙성된 와인에서 주로 느낄 수 있는 고소한 견과류와 꿀, 버터스카치 캔디의 풍미와 다크초콜릿과 에스프레소의 깊이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긴 세월을 오크에서 보낸 주정강화 와인은 색부터 다릅니다. 진한 마호가니 색을 띠고 있는 와인을 잔에 따르면 모카, 검은 과일, 차분한 흙내음이 올라옵니다. 한 모금 마시면 오크에서 온 숙성 풍미들이 와인 고유의 과실 아로마와 어우러져 입맛을 한껏 끌어올려 주죠. 또한, 마시고 난 후에 달콤하고 진한 풍미가 입안에 길게 남아 이 술의 진가를 톡톡히 보여줍니다.
앙고브 레어 토니 25년의 풍미를 더 풍부하게 느끼고 싶다면 음용 온도를 10~12도로 맞추어 풍성하게 올라오는 향을 즐길 것을 추천합니다. 초콜릿이나 디저트, 과일과 페어링하면 와인과의 페어링하면 술의 풍미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다채로운 미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주정강화 와인: 와인에 브랜디나 주정을 첨가하여 알코올 도수를 높이는 과정을 거친 와인으로, 일반적인 와인 도수인 12~15도 알코올 도수보다 더 높은 18~20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재배에 힘쓰는 와이너리, 앙고브 패밀리 와인 메이커스
앙고브 패밀리 와인 메이커스는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손꼽히는 호주 맥라렌 베일에서 5세대에 거쳐 사업을 이끌어 온 가족 회사입니다. 앙고브는 탁월한 전통과 안목으로 지난 130여 년 동안 뛰어난 와인을 생산해왔습니다. 특히, 사람과 가족, 와이너리와 토양, 유기농 재배, 장인 정신의 제조 기법에 중점을 두고 이를 지키고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죠.
앙고브는 후손들을 위해 환경 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농법을 개발해 포도를 재배합니다. 또한, 포도밭의 물 사용량을 줄이고 태양 전지 패널 설치, 포장 재료의 재활용, 경량 유리를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와인 생산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