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에 비해서도 부즈가 노즈를 많이 칩니다. 셰리의 특징과 강도는 세게 두드러지는 편이 아니며, 특유의 헤더 향, 휘발유 등의 향이 많이 잡힙니다. 맛에서는 단맛과 셰리의 맛이 잡히며 구운 설탕, 캐러멜 등이 두드러집니다. 피니쉬에서는 사뭇 아드벡과 라프로익 중간 즈음의 스모키한 피트 맛이 길게 남으며 드라이하지만 오일리한 맛으로 남습니다. 유럽에선 당시 가격에 인기를 끌었다고는 하나 단종된 만큼의 희귀한 로열티를 주고 한 병 구비해 둘 정도의 위스키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간혹 바에는 자주 보이는 편이니 바에서 한 잔 하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