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키 블렌더스 초이스

'히비키 블렌더스 초이스'는 '히비키 하모니 17년' 단종 이후 출시한 제품입니다. 산토리의 마스터 블렌더가 엄선한 원액을 조화롭게 블렌딩한 것으로, 일부 와인 캐스크에 숙성한 원액을 포함해 복합성과 깊이감을 더했습니다.

다채로운 맛의 조화

'울림(공명)'이라는 일본어 뜻을 가진 히비키는 "사람과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라는 산토리의 철학을 기리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히비키는 다양한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섬세하게 블렌딩하여,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협연을 떠올리게 할 만큼 풍부한 향과 다채로운 맛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시간과 계절의 흐름

한편 히비키의 병은 원형이 아니라 24면으로 이루어진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이렇게 특별한 형태의 병은 1989년 히비키 하모니가 출시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는 24시간과 24절기를 상징하고 있으며, 병의 모양으로 시간과 계절의 흐름을 담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