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ml] 달모어 킹 알렉산더 3세 바이알

'달모어 킹 알렉산더 3세'는 미국산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 후 6개의 다른 오크통에서 숙성한 제품입니다. 6개의 다른 오크통의 피니시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풍부한 맛이 매력적인 하나의 위스키가 완성되었습니다.

한편 '킹 알렉산더'는 과거 수사슴 문양을 하사한 왕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위스키입니다. 6개의 오크통을 사용하여 느껴지는 다양한 풍미가 특징이면서도, 특유의 부드럽고도 깔끔한 피니시는 큰 여운을 안겨줍니다. 위스키 애호가라면 한 번쯤 마셔봐야 할 정도로 높은 품격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1263년, 맥킨지(Mackenzie)족의 족장인 Colin of Kintail가 수사슴으로부터 알렉산더 3세 황제를 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알렉산더 3세는 맥킨지 일족에게 12개의 뾰족한 왕실 수사슴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였고, 그로부터 약 600년 후 맥킨지 일족의 후손이 달모어 증류소를 창립하여 증류소의 대표 마크가 되었습니다.

달모어는 오크통을 신성시합니다. 그들의 셰리 캐스크는 100년 전, 셰리 하우스 '곤잘레스 비야스'와 맺어진 긴밀한 협력 관계로부터 만들어진 희귀 캐스크이죠. 30년 된 마투살렘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는 달모어의 중요한 유산입니다. 약 50년간 함께한 마스터 디스틸러 Richard Paterson이 손으로 선별한 이 뛰어난 캐스크들은 풍부한 견과류의 풍미로 위스키에 초콜릿, 오렌지 등 달모어의 시그니처 노트를 부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