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렌그란트 21년 시음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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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Finish
여운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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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디스틸러의 마스터피스
'더 글렌그란트 21년'는 더 글렌그란트의 고숙성 포트폴리오의 서막을 여는 제품이자 더 글렌그란트의 마스터 디스틸러 데니스 말콤(Dennis Malcolm)이 스스로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업적 중 하나입니다.
최상급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와 버번 배럴에서 숙성된 '더 글렌그란트 21년'은 증류소 내에서 가장 오래된 저장고 이면서, 스코틀랜드 전통적인 돌무지 형태로 만들어진 4번 저장고에서 보관되었습니다. 스몰 배치 제품으로 각각의 캐스크는 마스터 디스틸러가 세운 엄격한 기준하에 직접 선택합니다.
더 글렌그란트 21년은 Non-Chill Filter 방식을 채택, 더 글렌그란트 특유의 우아함을 기본으로 한 섬세한 풍미를 토대로 하면서 필터링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미세한 향미나 맛의 요소들까지 모두 담아내 '글렌그란트의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완성했습니다. 강렬한 과일향과 길게 지속되는 부드러운 여운, 복합적인 열대 과일 풍미나 크림브륄레(Crème brûlée)를 연상하게 하는 녹진한 질감의 달콤함이 매력적입니다.
섬세하고 화사한 향과 달콤한 여운이 인상적인 싱글몰트 명가 '더 글렌그란트'
1840년 제임스 그란트와 존 그란트 형제가 설립한 '더 글렌그란트'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빅토리아 가든에 위치해있습니다. 증류소 근처에 바다와 인접한 항구와 수원이 되는 스페이강이 있으며 보리가 잘 자라는 지역으로 몰트 위스키 제조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보리 재배부터 병입까지 모든 과정을 증류소에서 직접 진행해 남다른 품질을 유지합니다.
1872년, 증류소 사업을 상속받은 제임스 그란트는 전설적인 혁신가이자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데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길고 가는 증류기(Tall Slender Stills)와 신선한 몰트의 풍미, 그리고 맑은 색을 살려주는 정제기를 개발하며 더 글렌그란트 증류소의 명성을 더했습니다.
더 글렌그란트의 위스키는 대체로 섬세하고 화사한 꽃향기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여운이 돋보입니다. 또한 짐 머레이(Jim Murray)가 창간한 위스키 바이블(Whisky Bible)에서 '6년 연속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에 선정되며 수차례 그 품질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