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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블렌더의 역작
"ST-RÉMY는 전통과 역사, 그리고 독특한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우아한 브랜디입니다."
- 생 레미 마스터 블렌더, 세실 루도 -
'생 레미 시그니처'는 마스터 블렌더 세실 루도의 또 다른 역작입니다. 프랑스 보르도와 샹파뉴의 최상급 떼루아에서 얻은 원액을 전통적인 브랜디 캐스크와 새 오크통에 이중으로 숙성해, 진한 나무향과 벨벳 같은 질감, 바닐라의 우아한 풍미를 한껏 담아냈습니다. 입안 가득 번지는 진한 꿀, 잘 익은 무화과, 설탕에 절인 살구의 복합적인 풍미는 이 브랜디만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드러냅니다.
생 레미 시그니처는 견과류, 누텔라를 바른 와플, 바닐라 쿠키와 잘 어울리며, 블루 치즈 같은 강렬한 풍미의 치즈와 함께해도 그 존재감을 잃지 않습니다. 초콜릿 머핀이나 망고 아이스크림 같은 진한 단맛의 디저트와도 훌륭한 조합을 이룹니다. 오랜 세월 마스터 블렌더들의 유산을 이어 온 이 브랜디는 고유한 품격과 세련된 풍미 덕분에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완벽한 브랜디로 손꼽힙니다.
재료부터 과정까지, 모두 프랑스에서 생산하는 생 레미(ST-RÉMY)
생 레미(ST-RÉMY)는 1886년부터 전통 방식으로 브랜디를 만들어 왔습니다. 포도 재배와 수확, 오드비(Eaux-de-vie) 제조와 숙성, 그리고 증류까지 브랜디 생산의 모든 과정을 프랑스 전통 스타일로 진행하며, 사용하는 재료도 모두 프랑스산을 고집합니다.
생 레미는 최상의 브랜디를 위해 프랑스산 고품질 포도를 선별하는 단계부터 시작합니다. 그만큼 포도 선택부터 우아하면서도 다양한 풍미를 지닌 브랜디의 맛을 고려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품종의 포도나무와 떼루아는 생 레미 브랜디 특유의 개성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생 레미의 오드비는 약 350리터 크기의 프랑스산 작은 오크통에서 숙성됩니다. 이 숙성 과정은 생 레미만의 독특한 맛을 완성하는 비결 중 하나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오크통 속에서 아름다운 호박색 컬러, 둥근 과일 풍미, 은은한 꽃 향기와 가벼운 매운맛이 더해집니다.
마스터 블렌더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적절하게 숙성된 오드비 중에서 생 레미 특유의 우아함과 균형감을 지닌 원액을 선택하고 블렌딩하여 최상의 브랜디를 완성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