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행사가]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 글렌드로낙 12년(구형)
리뷰 1
Information
상품명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케이스
상세
Dailyshot's Comment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은 전 세계 최초로 버번 오크와 셰리 오크, 두 가지 오크통 숙성 기법으로 독특하고 매력적인 맛을 입고 비로소 완성되는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먼저 아메리칸 버번 오크에서 12년 동안 깊은 부드러움과 바닐라의 풍미를 입은 후 셰리 와인 오크통에서 다시 약 6개월~10개월 동안 과일의 향긋함과 벌꿀의 달콤함이 더해지게 되죠. 바닐라향, 화려한 꽃향 그리고 달콤한 과일의 향기로 가득 찬 진한 황금빛 술 한잔은 혀끝에 감도는 부드러운 질감을 시작으로 잘 조합된 견과류의 풍미와 시나몬의 스파이시한 맛, 꽤 오래 이어지는 따뜻한 여운을 선사합니다.
'발베니 12년'은 윌리엄 그랜트의 5대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트 스튜어트가 개발하여 지금은 대중화 된 '피니시' 기법을 사용하여 만든 대표적인 위스키입니다.
1826년부터 이어진 셰리 캐스크의 권위자
글렌드로낙은 '블랙베리 계곡'이라는 뜻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오랜 기간 위스키를 생산해온 전통 깊은 위스키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글렌드로낙에서는 주로 증류한 원액을 셰리 와인 캐스크에 넣어 숙성한 셰리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렌드로낙 12년'은 셰리 캐스크의 명가 글렌드로낙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제품입니다. 이 위스키는 스페인의 최고급 캐스크인 올로로쏘(Oloroso)와 페드로 히메네즈(Pedro Ximenez) 캐스크를 혼합하여 최소 12년 동안 숙성한 원액을 블렌딩해서 만들어집니다. 이 과정을 통해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하면서 나온 말린 과일 맛과 크리스마스 향신료와 같은 달콤하고 풍부한 풍미가 원액 깊숙히 스며듭니다. 글렌드로낙 12년은 동일 가격대의 다른 위스키들과 비교해도 매우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그 위상을 증명하고 있습니다.